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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3 임세령 동생 임상민 임창욱 임대홍,엄마 어머니 박현주 가족 아들 딸 1
- 2022.09.13 김정민 혼인빙자 뜻 결혼사기 배우 나이 키 고향 남편 프로필 1
- 2022.09.10 최유리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나이 키 학교 엄마 아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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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령 동생 임상민 임창욱 임대홍,엄마 어머니 박현주 가족 아들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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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9. 13. 17:45
이정재, 에미상 수상하자 앉아있던 임세령 활짝 웃었다
- 2022.09.13
이정재와 8년째 열애 중 임세령!! 삼성 이재용과 2009년 합의 이혼을 한 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2015년부터 8년째 열애 중이다. 임 부회장은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 장녀다.
앞서 임 부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1998년 결혼했으며 2009년 합의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원주씨, 아들 지호씨가 있다.
한편 에미상은 1949년 이래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아카데미(ATAS)가 주관하는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방송계의 아카데미로 불린답니다.
‘오징어 게임’은 비영어권 드라마로는 최초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등 6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주인공 ‘성기훈’을 연기한 이정재는 에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오일남’ 역의 오영수, ‘조상우’ 역의 박해수는 남우조연상 후보에 나란히 올랐다. ‘강새벽’을 연기한 정호연은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재의 그녀, 임세령 스펙·집안 프로필 어떤가 봤더니
- 2015.01.03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의 열애설이 보도된 뒤 '이정재의 그녀' 임세령 상무와 대상그룹에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세령 상무는 1977년 출생으로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장녀다. 서문여고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뉴욕대학교 심리학과를 다녔으며 지난 1998년 6월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과 결혼했으나 2009년 2월 이혼했다. 2012년부터 대상그룹의 식품사업 총괄 디렉터(상무)를 맡고 있다. 아버지 임창욱 회장은 대상그룹 창업주 임대홍 전 회장의 장남, 어머니 박현주 대상홀딩스 부회장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여동생이다.
대상그룹은 조미료 '미원'을 생산하는 종합식품기업이다. 청정원과 순창, 햇살담은, 홍초, 맛선생, 카레여왕 등 유명 식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건설, 유통, 광고, 중공업 등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2014년 기준 한국 재계순위 48위에 랭크됐답니다.
앞서 디스패치가 1일 이정재와 임세령 상무의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 청담동에 있는 이정재의 자택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2009년 5월 필리핀에 동반 출국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처음 제기됐다. 또 2011년 4월에는 강남에 서로 마주보고 있는 건물을 나란히 매입하면서 화제가 됐다. 당시 이정재는 임세령 상무와의 열애설을 극구 부인했답니다.
디스패치의 보도 이후 이정재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대상그룹, 3세 임세령·임상민 투톱 구축
- 2022.07.16
대상그룹이 3세 임세령·임상민, 두 자매를 주축으로 한 후계 구도 확립을 가시화하는 모습이다. 그룹 주력 사업인 식품 부문의 해외 진출 확대를 총괄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쌓아 온 데 따른답니다.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장녀 임세령(45) 대상홀딩스 부회장은 그룹 주요 사업 전반의 전략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지주사인 대상홀딩스와 ㈜대상 부회장으로 승진한 바 있으며, 대상홀딩스 전략담당중역과 대상㈜ 마케팅담당중역 보직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임 부회장은 2012년 대상그룹에 차장으로 입사했으며 이후 상무로 승진해 대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직책을 맡아 식품 부문 브랜드 매니지먼트와 기획, 마케팅, 디자인 등을 총괄했답니다.
이어 2014년 ‘청정원’ 브랜드의 대규모 리뉴얼을 주도해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으며, 식품BU 마케팅담당 전무로 승진한 2016년에는 기존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틈새를 타깃으로 안주 제품 ‘안주야’ 제품 출시를 이끌며 국내 안주 HMR 시장을 개척하는 족적을 남겼다.
2017년 국내 식품 대기업 최초로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을 론칭하며 온라인 사업의 기반을 다졌으며, 2020년에는 조미료 브랜드 ‘미원’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MZ세대를 겨냥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끌었다.
이와 더불어 임 명예회장의 차녀이자 임 부회장의 여동생인 임상민(42) 대상㈜ 전무는 2016년 전무 승진 후 전략담당중역을 맡아 왔으며, 2020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그룹의 글로벌 사업과 신규사업, 전략기획을 총괄하고 있다.
임 전무는 2009년 대상그룹 전략기획팀 차장으로 입사해 2012년 부장으로 승진했으며, 2014년 상무로 승진해 기획관리본부 부본부장직을 수행했다.
특히 임 전무는 지주사 지분 36.7%를 지녀 최대주주로 자리매김했다. 언니 임 부회장은 17%를 보유한 상태랍니다.
◇해외 시장 확대 강화
대상그룹은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했다.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1.46% 증가한 3조47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1532억원을 거뒀다. 종합식품과 조미료는 물론 바이오전분당 사업 등이 성장을 이끈 덕분이다.
국내와 해외 매출 비중은 각각 2조3019억원, 1조1681억원으로, 국내 매출 규모는 지난 4~5년간 큰 변함이 없는 데 비해 해외 매출은 무려 34%에 달할 정도로 증가했답니다.
이는 국내 식품 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됐고 신생아 수 감소와 노령 인구 증가 등 인구 구성 변화로 사실상 정체된 데 따른다. 그룹 차원에서 이미 수년 전부터 해외 시장 확대 전략을 다각도로 펼치며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해 온 이유다.
대상그룹은 이에 따라 현재 동남아시아와 미국, 중국, 일본, 유럽, 오세아니아, 홍콩 등 21개 해외법인을 발판으로 글로벌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북미와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투자를 가속화하겠다는 것이다.
이처럼 그릅이 전환기를 맞은 상황에서 임 부회장과 임 전무의 역할이 더욱 주목된다. 그룹의 3세 경영을 내다보는 시점에서 이들이 얼마만큼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것인지에 재계 안팎의 초점이 쏠릴 수밖에 없답니다.
한 재계 관계자는 “지금까지 임 부회장과 임 전무가 신규 사업, 인수·합병(M&A),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왔다”면서 “이제부터 글로벌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향후 경영승계의 중요한 기준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임세령도 등기이사로..대상, 오너 3세 자매 나란히 경영 전면에
=- 2021.03.11
임창욱(72)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장녀 임세령(44) 전무가 지주사 대상홀딩스 등기이사에 오른다. 지난해 대상 등기이사가 된 차녀 임상민(41) 전무에 이어 임 명예회장의 두 딸 모두 경영 전면에 나섰답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대상홀딩스는 이사회에서 이런 내용의 안건을 오는 26일 주주총회에서 의결하기로 했다.
임세령 전무는 대상그룹 창업주인 고 임대홍 회장의 손녀로 3세 경영인이다. 연세대에서 경영학, 뉴욕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2012년 상무급인 크레이이티브 디렉터라는 직책을 맡으며 대상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2016년부터 대상의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지주사인 대상홀딩스의 전략 담당도 겸임한다. 2014년 그룹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추진했던 청정원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리뉴얼 작업을 진두지휘했고, 최근에는 대상의 온라인 쇼핑몰 ‘집으로온’ 론칭도 주도했다.
앞서 등기이사가 된 동생 임상민 전무는 이화여대와 미국 뉴욕 파슨스 디자인스쿨을 졸업했다. 현재 대상의 전략 담당 중역이다. 지난 1월 초 출산휴가를 마치고 경영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주총에서 임세령 전무 등기이사 선임이 확정되면 대상그룹의 ‘자매경영’이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언니는 지주사에서 대상을 비롯한 초록마을 등 다른 계열사의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한편, 동생은 그룹 핵심 회사인 대상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는 식으로 역할이 나뉘어져 있다. 등기이사는 인수합병 등 회사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이사회의 일원인데, 결과에 따라서 법적인 책임도 진다. 오너일가가 등기임원이 되는 것은 그룹 내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책임경영을 실천하려는 움직임으로도 볼 수 있다. 현재 대상홀딩스 등기임원인 오너일가는 임창욱 명예회장과 아내 박현주 대상홀딩스 부회장이다. 대상홀딩스 지분은 동생 임상민 전무가 36.71%, 언니 임세령 전무가 20.41%를 보유 중이다.
오너 3세 자매가 나란히 등기이사에 오르는 것에 대해 대상 관계자는 “두 분 모두 지분을 갖고 있는 만큼 책임경영을 하겠다는 차원”이라면서 “후계자 등 경영 승계에 대해선 내부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대상 오너家 임세령·임상민 전무 승진..60주년 맞아 3세 경영 밀어주기
- 2016.11.17.
미원과 청정원, 종가집, 순창 등의 식품 브랜드로 유명한 대상그룹이 오너가 3세인 임세령(39)·임상민(36) 자매를 나란히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시키며 경영 일선에 전진 배치했다.
대상은 17일 “사업 전문성 강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업부문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한다”며 “임창욱(67) 명예회장의 장녀 임세령 상무와 차녀 임상민 상무는 이번에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고 밝혔답니다.
임세령 신임 전무는 대상 식품BU(Business Unit) 마케팅담당중역을, 임상민 신임 전무는 식품BU 전략담당중역 겸 소재BU 전략담당중역을 맡았다.
대상그룹은 이상철 전 대상 식품BU장(長)을 식품BU 사장으로, 정홍언 소재BU장을 소재BU 사장으로 승진시켜 자매 경영을 돕도록 했다. 시행일은 2016년 12월 1일이다.
- 친언니ㅇ;ㄴ 임세령 전무 ‘마케팅 담당’…친동생 임상민 전무 ‘경영 전반에 두루 참여’
장녀 임세령 전무는 전문 영역이었던 마케팅 부문 경력을 이어간다. 임세령 전무는 1998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결혼하며 공백기를 가졌다가, 2009년 이혼한 뒤 2012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대상에 복귀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대상의 본업인 식품부문에서 브랜드를 기획하고, 마케팅·디자인하는 직책이다.
임세령 전무는 2012년 12월 대상 식품사업전략담당 임원에 오른 이후 2014년에도 식품브랜드 청정원의 브랜드아이덴티티(BI)를 리뉴얼하는 등 그룹 내 핵심 마케팅 작업을 이끌었다. 임 전무는 서울 청담동의 프렌치 레스토랑 '메종 드 라 카테고리'를 직접 운영하기도 한다.
동생인 임상민 전무는 이화여대 사학과,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 영국 런던비즈니스스쿨 경영대학원(MBA)을 마친 뒤 2009년 대상전략기획팀 차장으로 대상에 입사했답니다.
2012년에는 전략기획본부 부본부장 자리에 오르면서 회사 경영 전반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언니가 마케팅 부문에 집중한다면, 동생 임상민 전무는 전략 기획과 회계, 글로벌 진출 계획에 이르기까지 그룹 경영에 폭 넓게 참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인사에서도 임세령 전무가 마케팅에 특화된 보직을 받은 반면, 임상민 전무는 식품과 소재 두 핵심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임무를 맡았다.
대상그룹 관계자는 “임세령 전무는 매일 서울 신설동 대상 사옥으로 출근해 마케팅 전략을 논의한다”며 “임상민 전무는 지난해 결혼 후 미국 뉴욕 지사와 서울을 오가고 있다”고 말했다.
◆ ‘3세 승계 조용히 준비’ 임상민 전무 영향력 커져
임창욱 명예회장은 대상그룹(당시 미원그룹) 설립 30년째였던 1987년 임대홍 창업주로부터 경영권을 물려받았다. 1997년부터는 오너 경영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경영 방식을 전환했고, 이후 계속 이 체제를 유지해왔다.
임 명예회장은 이번 인사에서도 전문 경영인을 식품·소재 부문 사장으로 승진시켜 임세령·임상민 전무에게 실무를 가르치도록 했다.
대상그룹 관계자는 “후계구도와 관련해서 그룹 차원의 공식 입장을 밝힐 단계는 아니고, 올해 창업주(임대홍 창업주)가 별세하는 등 그룹에 일이 많아 (승계를)차근차근 준비 중이라는 모습만 보여준 듯 하다”며 “임세령·임상민 전무 모두 아직 30대라는 점을 감안할 때 임 명예회장이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전문경영인 체제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자평했다.
임상민 전무는 대상그룹 지주사인 대상홀딩스의 지분 36.71%를 가진 최대주주다. 임세령 전무는 이에 못 미치는 20.41%의 지분을 갖고 있다.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 지분은 보통주와 우선주를 각각 3.32%, 3.14% 소유한 정도다. 임 회장의 부인 박현주 대상홀딩스 부회장은 보통주 3.87%를 갖고 있다.
임창욱 명예회장은 장녀 임세령 전무가 대상그룹에 복귀한 이후에도 줄곧 차녀인 임상민 전무에게 힘을 실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임창욱 명예회장 부부는 2009년 임세령 전무 이혼 직후 장외거래를 통해 대상홀딩스 지분 6.73%(총 250만주)를 차녀 임상민 전무에게 양도하는 등 줄곧 임상민 전무의 지분을 늘려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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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혼인빙자 뜻 결혼사기 배우 나이 키 고향 남편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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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9. 13. 17:35
전 남자친구와의 10억 소송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정민이 그간의 심경을 전했다. 김정민은 스캔들로 방송을 하차하고 극*적 생각도 들었다며 고통스러웠던 과거를 회상했다.
2022년 8월 25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선 김정민이 출연해 10억 소송 그 후를 소개했다.
지난 2017년 전 남자친구와 이별 과정에서 불거진 ‘10억 꽃뱀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김정민은 현재 요가 강사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답니다.
김정민은 “지금은 이 생활고를 어떻게든 극복하는 게 내 가장 큰 책임이다. 최근 어머니에게 처음으로 손을 벌렸다. 내겐 굉장한 충격이었던 게 다 커서 돈을 빌린다는 게 좀 그렇더라. 스스로가 밉고 싫어졌다”며 심경을 전했다.
논란의 발단이 된 전 남자친구와 이별에 대해선 “방송 선배를 통해 처음 만났다. 애초에 나이 차가 있다 보니 초반부터 결혼 얘기도 오갔는데 사귀는 과정에서 성격 차이, 여자 문제, 집착 등 때문에 내가 먼저 이별을 요구했다. 그런데 그쪽에서 이별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불화가 생겼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교제 중 집이 멀어서 집을 옮겼고 그 때문에 이사 비용과 월세 등이 발생했다. 거기에 데이트 비용까지 총 1억을 달라고 요구하더라. 처음엔 금액 자체가 납득이 안 돼서 거절했는데 결국 협박을 당했다. 두려움에 돈을 돌려줬지만 만남을 요구하더니 3억을 달라 5억을 달라 점점 액수가 커졌다”며 고소 배경을 전했답니다.
그러나 스캔들의 당사자라는 이유로 김정민은 ‘혼인빙자’ ‘꽃뱀’ 등의 악플에 시달렸고,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도 하차 수순을 밟았다.
김정민은 “처음엔 감수하겠다고 했는데 그 상황까지 가니 겁이 나더라. 빨리 결과가 나오길 기다렸지만 이미 바닥 친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며 심경을 고백했답니다.
당시 재판에서 전 남자친구가 유죄 판결을 받았음에도 김정민은 5년째 활동을 중단한 채. 김정민은 “하루는 거실에 누워 있는데 뛰어 내리고 싶다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들더라. 내 생각이 아니라 그냥 안에서 뭔가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안 좋게 보고 있는 것 같고, 되게 불안한 상태였다”면서 고통을 호소했다.
최근 명상과 요가로 마음을 다스리고 있다는 그는 “가끔 누워서 복귀했을 때의 모습을 상상한다. 예전엔 사랑 받으려고 방송을 했던 것 같다. 더 돋보이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 그런데 쉬는 동안 그런 부분들을 돌아보게 됐다”며 “다시 방송을 한다면 뭔가를 주는 사람이, 서로 공감하고 힘이 나는 웃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89년 2월 16일 (33세)
고향 출생지
전라남도 보성군
신체 키 몸무게
173cm, 54kg, A형
학력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중부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중부대학교 인문산업대학원 (연극영화학 / 석사)
종교
무종교
데뷔
2003년 드라마 반올림
소속
로그인픽쳐스
배우이면서도 예능 출연, 특히 케이블/위성 방송의 예능 출연이 매우 활발한 편이랍니다.
사실 2010년 이전까지는 반올림을 시작으로 사랑과 야망, 외과의사 봉달희, 왕과 나, 크크섬의 비밀,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등 지상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드라마에도 꾸준히 출연했었다. 그러나 그 이후 예능에서 두각을 보이면서 연기활동 빈도가 줄기 시작했고 2013년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이후로는 연기활동이 거의 없다. 케이블 드라마 등에 카메오 출연은 간간히 하지만 고정출연은 예능 뿐. 연기력 면에서도 준수한 편이지만 연기에서보다는 예능에서 경쟁력이 더 있음을 본인도 인지하고 있는듯.
반올림 출신 중에서는 고아라, 유아인, 이은성 등에 비해 밀리지만 그래도 꽤 선전한 편이다. 하지만 2017년에 그 뒤로는 방송에선 이렇다 할 활동이 없다. 그러다 2020년부터 디제잉에 입문, 현재는 방송활동보다 디제잉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김정민 "디제잉에 진심, 연기 활동 계획 없어"
- 2022.06.08
김정민이 디제잉에 대한 진심을 내비쳤다.
테크노라는 장르로 본인들만의 색깔을 꾸려가는 크루 DJ M.I.C.는 최근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Mukthi(묵띠)’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정민, ‘Izreal(이즈리얼)’로 활동하는 오현진, ‘Chayou(차유)’로 활동 중인 차유정이 뭉친 크루인 DJ M.I.C. 저마다의 개성과 비주얼을 뽐내며 디제잉을 할 때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화보에서 선보였다.
근황을 묻자 “디제이로서 음악 공부도 하고 주말에 공연도 한다. 그리고 앞으로 열릴 공연을 준비하기도 한다. 해외에서 열리는 공연에 다양하게 참여하는 것이 꿈이다”고 바쁘게 지내는 근황에 대해 답했답니다.
세 명이 뭉치게 된 계기를 묻자 “원래 테크노를 기반으로 각자 디제이로 활동하다가 한 회사에 소속되게 돼 한 팀으로 활동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받았다. 그래서 팀이 됐는데 너무 잘 맞는다. 지향하는 음악 스타일은 테크노 기반인데 셋이 조금씩 스타일이 다른 편이다”는 답변을 내놨다.
디제잉을 할 때 가장 필요한 요소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묻자 “실력은 기본이다. 그리고 자신감과 센스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음악으로 분위기 전체가 좌우되기 때문에 분위기 파악을 잘하는 센스 역시 필수다”고 밝혔답니다.
김정민은 배우로 활동하며 디제이 활동을 시작했다. 특이한 행보에 대해 “취미로 디제잉에 접근했다가 좀 더 깊게 배워보고 싶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팬분들도 내가 정말 진심으로 즐거워서 하는 거니까 꼭 알아주셨으면 한다. 재미로 슬쩍 건드려보는 게 절대 아니다. 카메라 앞에 서는 건 정말 익숙한데 디제잉은 좀 더 내게 생소한 느낌이다. 근데 디제잉을 할 때가 좀 더 아티스트가 된 느낌이기도 하다”며 웃어 보였다.
앞으로의 연기 계획에 대해선 “계획이 없다. 하지 않겠다는 뜻이 아니라 계획하지 않는다는 뜻이다(웃음). 살다 보니 계획대로 되는 것이 많지. 않더라. 그래서 그냥 흘러가는 대로 맡겨둔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Mukthi(묵띠)’라는 다소 생소한 닉네임으로 활동 중인 김정민. 닉네임의 의미를 묻자 “고대 산스크리트어다. 그래서 생소하게 느낄 것 같다. 모든 것으로부터의 해방, 완전한 자유로움, 안내자 등의 여러 뜻이 있다. 테크노가 깊이감이 있어서 이름과도 잘 맞고 내 음악을 들으며 해방감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지었다”고 의미를 설명했답니다.
힙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디제이 이즈리얼에게 짧은 자기소개를 부탁하자 “디제이 이즈리얼이다.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할 때 ‘이즈리얼’로 게임을 자주 해서 거기서 이름을 따왔다. 독일에 있는 테크노 클럽에서 공연을 해보는 게 꿈이다. 규모는 중요하지 않다. 꼭 꿈을 이루고 싶다”고 전했다.
이즈리얼에게 디제잉을 시작한 계기를 묻자 “원래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을 공부했다. 그런 음악을 공부하며 컸는데 마음 한 켠에는 꼭 디제잉을 해보고 싶단 마음이 항상 있었다. 망설이다가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 시작했다. 디제잉도 좋지만 앞으로는 영화 음악 등 사운드 부분 전반적인 모든 것에 도전해보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음악과 함께 성장한 그. “집에서 정말 온종일 음악을 틀어놓고 다양한 장르 음악을 하루 종일 듣는다. 안 듣는 순간이 없다(웃음). 요즘은 힙합도 듣고 가수 케이시 노래에 꽂혀 자주 듣는다. 다양한 노래를 듣고 나도 좋은 노랠 만들고 싶다. 내가 죽고 난 후에도 다른 디제이들이 내 노래를 쓸 만큼 좋은 노래를 만드는 게 목표다”고 이야기했다.
매력적이고 예쁜 외모를 가진 차유. 그에게 디제이를 하게 된 이유를 묻자 “원래는 걸그룹 연습생 생활만 7년 정도 했다. 계속 데뷔 문턱에서 좌절했다. ‘이 길이 내 길이 아닌가보다’하고 원래 관심 있던 디제잉을 시작했다. 음악도 원래 정말 좋아했다. 지금은 정말 내 길을 잘 찾은 것 같다. 자유롭고, 내가 할 수 있는 음악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정말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디제이로서 가장 성취감을 느낄 때가 언젠지 묻자 “관객들이 내가 트는 음악 듣고 환호해줄 때다. 너무 성취감을 느낀다. 디제이로서 선곡도 정말 중요하고 그 노래를 부드럽게 이어가는 것이 중요한데 그걸 잘했고 분위기 파악과 관객의 니즈를 다 파악했다는 거니까 기쁘더라”고 털어놨다.
포부에 대해선 “해외에서 유명해지고 싶다.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디제이로 명성을 떨치고 싶다. 앞으로 열릴 UMF에서 꼭 공연하고 싶고, 더 나아가 투모로우 랜드 페스티벌에 서는 것도 꼭 이루고 싶은 목표다”고 언급했답니다
"이앙물"..김정민, 前남친 소송 승소→이 악물고 힘쓰는 근황 '본격 컴백'
- 2022.06.30
배우 김정민이 운동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김정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앙물"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정민은 흰색 나시 셔츠에 타이트한 검은색 레깅스, 검은색 모자를 쓰고 헬스장에서 이 악물고 운동 중인 모습이다. 큰 키에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김정민은 균형이 잘 잡힌 근육으로 건강미까지 보여줬다.
김정민은 2003년 KBS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했다. 이후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2', '사랑과 야망', '왕과 나', '크크섬의 비밀', '세남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김정민은 2017년 전 남자친구 A씨와 법정 공방을 벌이며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소송에서 승소한 후 '연애의 맛'을 통해 방송 복귀한 김정민은 최근 DJ로 변신했다. 그는 "DJ로서 음악 공부도 하고 주말에 공연도 한다"면서 "앞으로 열릴 공연을 준비하기도 한다. 해외에서 열리는 공연에 다양하게 참여하는 것이 꿈"이라며 컴백 소식을 전한 바 있답니다.
'1대100' 김정민 "유아인, '반올림' 시절부터 전설"
- 2016.04.04.'
방송인 김정민이 드라마 '반올림' 시절 유아인의 일화를 공개했다.
김정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정민에게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이 다 톱스타가 됐다"며 "'남다르다, 될 것 같다' 했던 사람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정민은 "기억에 오래 남는 건 유아인인데 거의 전설이 되었다. 오디션 볼 때 작가님들이 다 여자였는데, '누나~' 하면서 유혹하는 멘트를 했었다"며 "여성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그때부터 매력이 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김정민 눈물의 심경고백..숨겨둔 가족사 밝혀
- 2009.09.24
드라마 '사랑과 야망' '왕과 나', '크크섬의 비밀' '황금어장'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당찬 연기를 펼쳤던 탤런트 김정민이 그동안 숨겨뒀던 슬픈 가족사를 털어놨다.
김정민은 tvN 'ENEWS'와의 인터뷰에서 "아빠는 정상적인 가장이 아니었다. 엄마는 아빠의 난폭함을 이기지 못하고 집을 나가셨다"면서 "이후 학업을 포기하고 집을 나와 서울로 올라왔다"고 가슴 아픈 기억을 꺼내놨답니다.
김정민은 당시를 회상하며 "아빠가 너무 무서워서 같이 살 용기가 없었다. 서울에 오기는 했지만 중학교 1학년의 어린 나이에 특별히 갈 곳이 없어 사촌언니가 일하는 미용실에서 일을 하게 됐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어느 날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하게 됐다"고 데뷔 계기를 밝혔다.
학교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서는 "엄마가 집을 나가자 아빠가 학교를 보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정민은 드라마 '반올림' 오디션에 합격하자마자 곧바로 검정고시를 준비해 중·고등학교 과정을 모두 거쳤다. 지금은 어엿한 대학생이다.
이어 김정민은 동생과 2년 동안 떨어져 살아야 했던 사실도 고백하며 "새벽 4시만 되면 잠이 깨서 엄마를 찾는 동생을 보면 얼마나 가슴이 미어졌는지 모른다. 서울에 올라온 이후에도 동생 걱정 때문에 마음이 늘 무거웠다"는 말을 이어갔다.
또한 "처음에는 나를 버리고 서울로 간 엄마가 너무 미웠다. 엄마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내 "지금의 나는 정말 엄마를 깊이 사랑한다. 옆에 있어주시는 게 감사하다"며 엄마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답니다.
한편 김정민은 최근 라틴 풍의 신나는 댄스곡 '넌 아냐'를 들고 가수로 데뷔했다.
김정민 "아버지 폭력으로 가족 뿔뿔이 흩어져" 눈물고백
- 2010.10.13
배우 김정민이 어렸을 적 가정폭력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져야 했던 슬픈 가족사를 공개했다.
김정민은 10월 13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친어머니와 동반 출연해 어린시절 가족사를 공개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날 김정민은 술만 먹으면 폭력을 행사하는 아버지 때문에 고통스러웠던 과거사를 털어놨다. 아버지로 인해 학교도 자퇴하고 집에서 집안일을 해야만 했던 김정민은 결국 고통속에서 산 어머니의 가출과 이혼을 돕고 이후 자신도 7살 터울의 어린 남동생을 내버려두고 홀로 서울로 상경했다.
14살이란 어린 나이에 아무 것도 없이 올라온 서울에서 김정민은 사촌언니의 미용실에서 일한 것을 계기로 우연히 길거리 캐스팅이 돼 지금의 소속사와 인연을 맺었답니다.
한때 어머니를 미워했었다는 김정민은 "막상 나도 어린 동생을 두고 나와보니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현재 김정민은 2년 전부터 어머니와 재혼한 지금의 새아버지와 친남동생, 새로 생긴 2명의 남동생 등 총 6식구가 한 가족을 이뤄 행복한 새 삶을 살고 있답니다.
한편 2003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한 김정민은 최근 청소년 영화제 홍보대사에 위촉됐으며 각종 예능 프로에서도 종횡무진 활약중이다.
글
최유리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나이 키 학교 엄마 아빠
카테고리 없음
2022. 9. 10. 09:54
- 탤런트 배우 최유리 프로필 나이 경력
출생 나이 생일
2009년 2월 12일 (13세)
거행 출생지
서울특별시 휘장 서울특별시
신체 키 혈액형
156cm, 42kg, O형 (Rh-)
데뷔
2014년 MBC '동물가족 체험기 와일드 패밀리'
가족관계
부모님, 언니
최유리 "'김우빈 아빠, '아이고 우리 딸'하며 매일 놀아주셨죠"
- 2022.09.09
영화 '외계+인' 1부(감독 최동훈)에서 아역 배우 최유리는 김태리가 연기한 이안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외계에서 온 로봇 가드(김우빈 분)가 얼떨결에 키우게 된 지구의 어린아이 이안은 가드와 조금은 다르지만 따뜻한 부녀지간의 정을 나누며 뭉클함을 준다. 극 중 자신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최유리를 본 김태리는 인터뷰에서 "너무 놀라웠다, 이 정도로 닮았을 거라고 예상을 못 했다, 정말 내 얼굴이 보이더라"며 감탄을 하기도 했다.
2009년생인 최유리는 올해 한국나이로 14세, 중학교 1학년이다. 추석을 맞아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그는 김태리와 많이 닮았다는 말에 "더 어렸을 때는 김유정 배우님을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조금 크고 나서는 김태리 배우님을 닮았다고들 해주셔서 기분이 좋다"며 웃었답니다.
"김태리 배우님과 촬영을 할 때 많이 만나지는 않았어요. 아무래도 본인과 본인이 만나면 신기한 일이 생기니까요….(웃음) 가끔 식당에서 뵙고 아니면 쉬는 시간에 뵀어요. 김태리 배우님이 '나와 너무 닮았다'는 애기도 자주 하셨어요. 저는 그럴 때마다 어쩔 줄 몰라서 '아니에요, 김태리 배우님이 더 예쁘세요' 이러면 '아니야 네가 더 예뻐' '아니에요 더 예쁘세요' 이러면서 서로 상대방이 더 예쁘다고 주장했어요."라고 전했답니다
최유리의 말처럼 김태리 말고도 '김유정 닮은꼴'로도 유명했다. 김태리와 김유정 중에 누구와 더 닮은 것 같으냐는 질문에 수줍어 하던 최유리는 "단정을 지어 얘기할 수는 없다, 그냥 딱 그 사이인 것 같다"며 현답을 내놓았다.
'외계+인'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6학년 때까지 찍은 작품이다. 꽤 오랜 시간 한 가지 캐릭터를 연기해 온 셈이다. 최유리는 "연기할 때마다 이안이를 불러냈었다"며 이안과 자신이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다고 말했답니다.
"저랑 비슷한데 이안이가 좀 더 용감한 것 같아요. 저도 호기심이 많긴 한데 비교적 용기는 적거든요. 이안이 같으면 '내가 한 번 해보겠어' 하는데 저는 그냥 '무서워 안 할래' 하는 것도 있어요. 제가 무서워 하는 것이요? 일단 벌레를 무서워 하고…또 무능해지는 걸 싫어해서 영향력을 끼치려고 노력해요. 그래서 연기도 조금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요."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영화를 찍을 때도 최선을 다했다. 달리는 신이 많은 이안이의 캐릭터를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서 매일 달리기 연습을 했다.
"도심 신에서 하바가 '팡' 터질 때 도망을 가야하는데 제가 달리기를 했는데 너무 느린 거예요. 그래서 촬영 전까지 매일 밤마다 달렸어요. 결과는 성공적이었어요. 감독님이 만족하셨어요. 제가 너무 빨라서 뛸 때마다 '유리야 천천히 달려'라고 하셨거든요.(웃음)"
'외계+인'을 찍는 동안 최유리가 가장 오래 함께 했던 배우는 김우빈이었다. 진짜 부녀라고 해도 놀라지 않을 김우빈과 최유리의 다정한 모습은 개봉 기간 '외계+인' 스틸 컷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최유리는 현장에서 김우빈을 '아버지'라고 불렀답니다.
"실제로도 아빠와 딸 같았어요. 제가 '아부지' 이렇게 부르면 배우님은 '아이고 우리 딸' 이렇게 부르면서 다정하게 잘 챙겨주셨어요. 같이 맨날 놀아주시고요. 촬영하다가 지루하면 '써티 원' 게임을 하거나 끝말잇기, '쎄쎄쎄' 같은 것도 했어요. 정말 재밌었어요. 제가 잘 못해서 맨날 졌지만요.(웃음)"
어린 시절 어머니의 추천으로 아역 배우가 된 최유리는 이제 벌써 8년차 연기자가 됐다. 연기를 할 때는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학교에서는 여느 중학생과 다름 없는 14세 소녀다. 과목 중에서는 과학과 수학을 좋아하고, 친구들과 함께 노는 시간이 가장 즐겁다고.
"친구들이 TV나 영화에서 본 저를 기억하고 알아봐줘요. '너 '이태원 클라쓰'에 나왔었잖아, 너무 재밌게 봤어.' 이렇게 얘기하면 저는 '고마워.' 이렇게 답해요. 연예인 관련해서도 많이 물어봐요. '너 누구누구 연예인 만나봤어?' '응 만나봤어.' 그러면 애들이 막 '어떡해 어떡해' 이러고요.(웃음)"
중학생이 되고 나서 달라진 점이 있느냐고 물으니 최유리는 "공부가 너무 어렵다"고 했다. 그는 요즘 유행하는 MBTI 검사도 해봤다며 자신의 MBTI가 INTJ라고 했다. 원래는 ENTJ였는데 학교 생활이 워낙 힘들다 보니 적응하느라 아이(I)가 됐단다.
"어렸을 때는 워낙 친화력이 좋아서 처음 보는 애들도 한 30분만 있으면 서로 통성명 하고 취미도 말하고 좋아하는 것도 말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거든요. 그런데 크다 보니까 그게 잘 안 되더라고요. 어렸을 때는 그냥 놀기만 좋아해서 쟤가 나를 싫어하진 않겠지? 이런 생각을 안 했는데 조금 나이가 들고 보니 '쟤가 나를 부담스러워 하면 어쩌지?' '날 싫어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을 하게 돼서 더 다가가지 못하겠더라고요."
중학생이 됐는데 해보고 싶은 게 있느냐고 물으니 최유리는 "친구들과 놀러다니는 걸 제일 해보고 싶다"고 했다. 친구들과 모바일 게임을 가기도 하고 가끔 노래방에 가기도 한다고.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안예은이랍니다
"신나는 노래도 좋은데 어둡고 슬프고, 슬픈 사랑 얘기 이런 것도 좋아요."
최유리는 어른이 돼서도 배우로 사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 지금도 처음 카메라 앞에 섰을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한다고. 글쓰는 것도 좋아해 배우를 하면서 자기만의 이야기를 써보고 싶은 마음도 있다.
"배우는 제 삶의 목표이자 꿈이에요. 진짜 저는 삶이 끝날 때까지 배우를 하겠습니다. 제2의 장래 희망으로는 작가를 꿈꿔요. 책을 읽을 때 몰입도가 적고 재미가 없으면 금방 덮어버리잖아요. 전 한 번 열면 책장을 못 덮어버릴만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쓰고 싶어요. 그래서 몇 번 시도를 해봤는데 잘 안 되더라고요.(웃음) 고양이 얘기를 많이 썼어요. 마법 고양이 얘기 같은?"
평생 배우로 살고 싶다는 최유리는 이번 추석에는 가족, 친척들과 즐겁게 놀 계획을 세워뒀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송편이라고. 추석 때 보고 싶은 영화가 있느냐고 물으니 "무서운 얘기를 좋아한다, 무서운 걸 보고 싶다"는 의외의(?) 대답으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 최유리에게 추석 덕담을 부탁했다. 눈을 반짝이며 추석에 할 법한 인사를 건넸다.
최유리, 매니지먼트mmm과 전속계약..김태리와 한식구 [공식]
- 2022.05.12
배우 최유리가 매니지먼트mmm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 행보를 나설 예정이다.
12일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최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대중에게 익히 알려진 아역 배우 최유리와 전속계약을 했다.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여러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눈길을 끄는 배우 최유리가 앞으로도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최유리가 올여름 개봉 예정인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제작사 케이퍼필름)에도 출연해 펼칠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니지먼트mmm에는 배우 김태리, 안재홍, 전여빈, 최수인, 홍경이 소속돼 있다.
김우빈도 극찬..'외계+인' 아역 최유리, 당찬 열연
- 2022.08.08.
'외계+인' 1부 최유리가 열연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영화 '외계+인(최동훈 감독)' 1부는 인간의 몸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기 위해 631년 전으로 가게 된 가드와 이안이 얼치기 도사 무륵, 그리고 신선들과 함께 외계인에 맞서 모든 열쇠인 신검을 차지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랍니다.
영화 '원더풀 고스트',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등을 통해 주목받은 배우 최유리가 '외계+인' 1부에서 가드, 썬더와 함께 2022년 현대를 살아가는 '어린 이안' 역으로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시켜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외계+인' 1부에서 아빠인 가드가 로봇이라고 의심하며 정체를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고 가드를 돕게 되는 '어린 이안' 역으로 분한 최유리는 당차고 디테일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의도치 않게 인간의 아이 '어린 이안'을 키우게 된 '가드' 역 김우빈과 실제 부녀를 연상케 하는 호흡을 선보인 것은 물론,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최유리는 11살에 '외계+인' 1부 오디션을 보고 12살부터 13살까지 촬영에 임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야기와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와 표현력을 눈에 띄게 발전시켰고, 현장에 올 때마다 스태프들에게 즐거운 에너지를 전해주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이에 김우빈은 "'어린 이안' 역 최유리 배우의 신비한 느낌들이 너무 좋았고, 도움을 많이 받았다. 아빠의 마음이 생기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이번 작품을 통해 엄청난 배우를 발견한 것 같다. 많은 재능을 갖고 있는 배우"라며 극찬을 전했다.
나이거참' 최유리 "노주현은 애어른, 요리 솜씨는 인정" [전일야화]
- 2019.02.27
최유리가 노주현에 대해 '애어른'라고 표현했다. 특히 그의 요리솜씨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tvN '나이거참'에서 노주현, 최유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함께 식사 준비에 나섰다. 최유리는 노주현에게 캔을 따 달라고 부탁한 뒤 "드시면 안 되고 만두(강아지)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노주현은 냄비에 물을 올린 뒤 끓였다. 최유리는 "상을 차리겠다"며 상을 펼쳤다. 또 자신의 마음에 드는 그릇과 수저, 컵을 세팅한 뒤 노주현의 라면을 기다렸다. 노주현이 준비한 냄비에는 생각보다 물이 많았답니다.
노주현은 물이 끓지 않은 상태에서 건더기 스프를 넣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들은 노주현만의 철학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김영옥은 "해 먹은 게 없으니까 그런 거다"라며 "노주현의 노하우로 뭘 하는 줄 아냐. 허당이다. 어쩜 저렇게 날탱이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