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293건
- 2025.03.03 가수 이자연 남편 김종삼 결혼 나이 고향 프로필 1
- 2025.02.24 김소연 가수 나이 고향 프로필 1
- 2025.02.19 유튜버 순당무 나이 본명 전수진 프로필 직업 얼굴
- 2025.02.17 미스김 프로필 나이 고향 본명 결혼 1
- 2025.02.13 라덕연 고향 재판 선고 회장 나이 학력 프로필 사태 게이트
- 2025.02.12 케빈 듀란트 연봉 나이 키 프로필 3만 득점 성적 기록 발
- 2025.02.10 신유 부인 직업 박현진 아내 결혼 아버지 신웅 가수 나이
- 2025.02.10 가수 김상희 남편 유훈근 pd 프로필 나이 결혼 고향
- 2025.02.09 컬링선수 김수지 프로필 남편 결혼 김은지 김민지 나이 고향
- 2025.02.09 김길리 세계선수권 금메달 세계랭킹 1
글
가수 이자연 남편 김종삼 결혼 나이 고향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
2025. 3. 3. 13:29
이자연 남편 '관심'.. "늦은 나이 결혼, 우리 둘이 살자고"
-2020. 2. 17
가수 이자연 남편에 대한 관심이 높다. 17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진성, 박상철, 이자연, 임도형, 작곡가 정경천, 이호섭 등이 출연했답니다.
가수 이자연은 올해 나이 62세다. 이자연은 지난 1986년 ‘당신의 의미’로 데뷔했으며 ‘여자는 눈물인가봐’ ‘구름 같은 인생’ ‘찰랑찰랑’ 등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자연은 지난 2011년 건국대학교 수시 1차 신입생 모집 연기자 전형에 응시,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에 합격했다. 당시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대학 동기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자연은 앞서 ‘아침마당’에 출연해 “38세라는 늦은 나이에 결혼을 했다. 좀 늦게 했지만 아기를 갖고 싶어서 노력했다. 병원도 많이 다니고 했는데 2번 정도 실패했다. 남편이 ‘우리 둘이 살자’고 말했다”라며 “이렇게 힘들 때 뭘 할까 고민하다 학교에 가게 됐다. 공부를 하며 치유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자연 "항상 따뜻했던 故 송대관…태진아 한쪽 날개 잃어"
-2025. 2. 7.
대한가수협회장인 가수 이자연이 가요계 대선배 고(故) 송대관의 비보에 애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는 송대관의 빈소가 마련됐다. 이날 조문은 당초 오후 3시부터 진행하기로 했지만,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상주는 송대관의 두 아들과 아내 이정심 씨가 맡아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자연은 송대관의 후배이자, 대한가수협회장 자격으로 이날 태진아와 함께 빈소에 일찍 도착했답니다.
취재진 앞에 선 이자연은 고인에 대해 “송대관 선배님은 후배들에게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셨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는데 편안히 쉬셨으면 좋겠다”라며 “항상 라이벌로 불리셨지만 태진아 선배님은 한쪽 날개를 잃은 거나 다름없다. 선배님 가시는 길 외롭지 않게 하겠다. 저희 역시 선배님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애도했다.
앞서 송대관은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송대관 소속사 스타라인업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에 “선생님이 최근 피곤하다고 하셔서 병원에 입원을 하셨다. 그러다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송대관이 생전 지병으로 수술을 수 차례 받았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이는 사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선생님이 지병이 있었고 수술을 했다고 하는데, 이건 사인이 아니다”라며 “새벽에 통증을 호소해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하는데 이것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고 송대관의 장례는 유족과 논의 결과,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태진아와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이 공동 장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입관은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 영결식은 9일 오전 9시 30분이다. 발인은 9일 오전 11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송대관의 유족 측은 장례와 관련해 “본 장례식장은 장례문화 개선을 위해 이날 오후 10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조문객 방문을 제한한다”고 양해를 구했다.
한편 고 송대관은 2대 대한가수협회장 출신이다. 송대관은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한 후 1975년 발표한 ‘해뜰날’이 대히트를 기록하자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각종 상을 휩쓸며 대한민국 대표 트롯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정 때문에’, ‘차표 한장’, ‘고향이 남쪽이랬지’ 등의 히트곡을 남겼답니다.
글
김소연 가수 나이 고향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
2025. 2. 24. 10:13
나태주 긴장… 김소연 新태권 트롯 (미스쓰리랑)
2025. 2. 20
가수 김소연이 '태권 트롯'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김소연은 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의 '9988' 특집에 출연해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답니다.
이날 김소연은 3라운드에서 신수지와 대결을 펼쳤다. '태권 소녀'라고 소개된 김소연은 체조 트롯 창시자 신수지와 유연성 대결을 펼쳤고, 앞뒤로 다리를 198cm까지 찢어 놀라움을 안겼다.
나영의 '99881234'를 선곡한 김소연은 "'태권 트롯' 하면 나태주 선배님이 떠오르실 텐데 오늘부터 여자 '태권 트롯'엔 김소연이 떠오르게 해 드리겠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소연의 '99881234' 무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카리스마 넘치는 한복 차림으로 등장한 김소연은 맨발로 무대에 올랐다. 김소연은 태권도 시범단과 함께 태권도 동작을 접목한 태권무를 선보였고 적재적소에 3단 발차기, 격파 등 퍼포먼스를 곁들여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김소연은 전매특허인 '애교 트롯'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으며, 격렬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까지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충족한 김소연은 97점을 받으며 대결에서 승리했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올랐다. 또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트롯챔피언’ 김소연, 상큼+매혹 비주얼 ‘오케이’ 무대…끼 철철
-2025. 2. 14
가수 김소연이 매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김소연은 13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오케이’ 무대를 선보였답니다.
이날 김소연은 파란색 의상으로 시원하고 상큼하면서도 매혹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김소연 특유의 애교 넘치는 미소가 싱그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김소연은 자신만의 긍정 에너지로 무대를 꽉 채웠다. 시선을 사로잡는 고난도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소연의 ‘오케이’는 요즘 남녀의 솔직하고 당당한 사랑을 라틴풍의 플라멩코 멜로디로 표현한 곡이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올랐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글
유튜버 순당무 나이 본명 전수진 프로필 직업 얼굴
카테고리 없음
2025. 2. 19. 14:09
콘텐츠
리그 오브 레전드, 마인크래프트
첫 방송일
2019년 7월 6일
포지션
서포터, 미드
LCK 최초 여성 프로게이머 탄생...유명 스트리머 ‘순당무’ 전수진, 리브 샌박 합류
-2022. 12. 29
여성 유명 스트리머 '순당무' 전수진이 리브 샌박 유스팀에 합류해 LCK 최초 여성 프로게이머로 데뷔한답니다.
리브 샌박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통합 로스터에 유명 스트리머 ‘순당무(전수진)’를 선수로 등록하며 LCK 최초 여성 선수가 탄생했음을 밝혔다.
‘순당무' 전수진은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스트리머로 꾸준히 활동해왔으며, 유명 스트리머 ‘과로사’ 전재환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LOL 여성 챌린저로서 뛰어난 게임 실력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순당무' 전수진은 소환사명(ID)을 ‘DangMoo’(당무)로 사용할 예정이다. 리브 샌박 LCK 통합 로스터 등록 선수들과 함께 모든 훈련에 동일하게 참여하고, LCK 아카데미 시리즈 무대를 시작으로 LCK 챌린저스 리그 데뷔를 목표할 예정이랍니다.
이번 파격적인 입단은 나이, 성별을 떠나 프로에 도전할 실력을 갖추었다는 리브 샌박 유스팀 코칭 스태프들의 공통된 의견으로 알려졌다. 전수진은 “정말 어렵게 온 기회인만큼, 놓치지 않도록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SBXG 정인모 CEO는 “리브 샌드박스는 지속적으로 e스포츠의 한계와 편견을 깨며 정말로 성장해왔다. 전수진 선수가 우리팀에 함께 이러한 여정을 할 수 있어 매우 큰 영광이다. 팬 여러분도 당무 선수의 도전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글
미스김 프로필 나이 고향 본명 결혼
카테고리 없음
2025. 2. 17. 13:06
박서진, 200평 대저택 마련했더니…미스김 '며느릿감' 후보 등극
-2025. 2. 15
가수 박서진이 부모님을 위해 짓고 있는 삼천포 200평 대저택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서진이 가족에게 선물한 새로운 삼천포 집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박서진의 어머니는 "새 집은 얼마나 되어가냐"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박서진은 평소 건강이 좋지 않은 부모님을 위해 지난해 6월 준공 소식을 전했던 바 있다. 박서진은 "다 지어간다 이제. 다음 달이면 이사한다. 말 나온 김에 오늘 보러 가겠냐"라고 권했다.
박서진의 200평 대저택은 사천시 중심가였다. 박서진의 아버지는 "이야, 여기 병원도 옆에 있고 경찰서도 있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박서진 또한 "병원도 옆에 있고 경찰서도 있고 마트도 걸어서 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전 집은 골목까지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위치에 있었기에 더욱 박서진의 뿌듯함이 느껴졌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서진은 "지금 집보다 너무 좋고 드라마에서 나올 법한 모습일 거니까 부모님께서 딱 봤을 때 감동의 눈물을 흘리시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그러나 막상 새 집 앞에 도착한 가족들은 당혹감을 드러냈다. 아직 완공이 되지 않아 회색 천막이 쳐진 상태였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장난치냐"라고 타박했고 아버지도 "집이 이거, 깎아만 놨다"며 놀라움을 표했답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가족들 시선에는 부도난 공사현장이다. 공사하다 만"이라고 말했다. 박서진은 "심지어 진짜로 (집이) 천막 친 상태로 3개월 이상 쳐져있으니까 부도가 났다고 소문이 났다"며 "서진이가 돈이 없어서 망해서 공사를 못했다고 소문이 났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박서진은 가족들과 함께 새 집 투어에 나섰다. 가족들을 집구경을 위해 안전모를 착용하며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겼다. 박서진 어머니는 "완성 안 된 집을 들어가니 기가 찼다. 그리고 헬멧을 또 쓰고 들어갔다. 하아, 나 진짜"라며 탄식했다. 박서진 아버지는 "헬멧은 쓰고 들어가야 한다"며 박서진의 편을 드는 줄 알았지만 "거기는 위험한 곳"이라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가족들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집 내부 1층이었다. 난간이 아직 설치되지 않은 계단을 올랐지만 한창 건설 중인 공사 현장이 가족들을 맞이했다. 어머니는 텃밭 크기를 체크했지만 기존 집 텃밭의 4분의 1 크기에 불과하자 "알았다 그래"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그러면서도 박서진 어머니는 제작진이게 "(서진이 얼굴을 보니) 안 좋아서 그래도 고생해서 엄마, 아빠를 위해지은 건데 '마음에 든다' 하기로 했다"라고 슬쩍 털어놨다. 박서진 아버지도 "자식이 보는데 무조건 좋다고 했다. 좋다고 해야 하지 않겠냐"라며 환호만 했음을 귀띔했다.
그 말대로 이어진 집구경에서 어머니와 아버지는 연신 감탄사를 터트렸다. 현관을 지나자 공사가 덜 끝난 팬트리가 나왔고, 천장과 바닥 작업이 덜 마무리 돼 휑한 주방과 거실이 등장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우와"라며 놀라워했고 아버지도 "우와, 거실도 넓다"라고 칭찬했다. 박서진이 평범한 새시 문을 열기만 해도 부모님은 "우와"라며 탄성을 내뱉었다.
박서진은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따뜻한 집에서 서로 화목하게 사는 게 행복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는 매일 사진을 보고 어디까지 공정이 진행되고 있는지 알기 때문에 이제 조금만 있으면 완공이라는 걸 알지 않나. 부모님은 그걸 모르시니까 이렇게 변한다고 해도 잘 모르시더라. 조금 더 공사가 진행된 다음에 왔어야 했나 생각이 들었다"라고 아쉬움을 고백했다.
이와 함께 200평 대저택의 예상 모습이 공개됐다. 1층에는 집의 핵심은 부모님의 안방이 자리했다. 편안한 숙면을 위한 트윈침대와 아버지를 위한 경상 맞춤형 화장실이 예정돼 있었다. 2층은 삼 남매를 위한 공간이었다. 삼천포 효자 박서진의 방은 취향에 맞춰 밝고 깔끔하게 인테리어 할 계획이었답니다.
반대편 긴 복도를 지나면 문학소녀 여동생의 방이 등장했다. 여동생의 방은 화사한 톤의 컬러와 화장대가 예고됐다. 마지막으로 완공 시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장남의 방은 결혼 후를 생각해 킹사이즈 침대를 놓는 등 신혼 맞춤 인테리어를 계획해 눈길을 끌었다.
박서진 어머니는 "아들아, 고맙다. 고생 많았다"며 아들에게 격려와 칭찬을 건넸다. 그러나 감동도 잠시, 아버지는 "너는 며느릿감 데리고 오면 이 방이 좀 작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도 "김양 어떠냐"라고 며느릿감 후보로 가수 미스김을 꼽았다. 아버지는 "홍지윤이?"라더니 "나도 그거 잘 본다. 미스김"이라고 거들었다. 예상치 못한 결혼 잔소리에 박서진은 "이상한 소리 하지 말고 나가라"라며 새집 투어를 급마무리했습니다.
글
라덕연 고향 재판 선고 회장 나이 학력 프로필 사태 게이트
카테고리 없음
2025. 2. 13. 20:29
'라덕연 게이트' 1년…끝나지 않는 '악몽
-2024. 3. 19
주가 폭락의 실체는 주가조작이었던 것입니다. 이른바 '라덕연 게이트'다. '벌써' 1년이지만 '아직' 갈무리까지 가는 길은 험난하다. 지난 7일 검찰이 41명을 추가 불구속 기소하면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만 56명에 달한다. 라덕연 대표 등 15명이 현재 1심 재판을 받고 있는데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재판 단계에서 시세조종의 목적과 고의성이 입증돼야 한다. 이들이 취한 부당이득 합계는 7305억원이다. 사상 최대 규모의 주가조작 조직이면서 관련 범죄 중 역대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나흘 만에 8조원이 증발한 초유의 주가조작 재판을 지켜보는 피해자들의 가슴은 타들어 가고 있다. 투자는 개인 선택이며 자기 책임 원칙이 훼손되지는 않아야 한다. 그러나 주식투자가 전 국민의 재테크 수단이 되고 지능적·조직적 증권 범죄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자본시장이 양적으로 커진다면 피해구제 방안은 반드시 시스템적으로 필요하다. 라덕연 게이트에서 범행의 자문 역할로 전락한 변호사·회계사, 자금 모집 통로가 돼버린 시중은행, 증권사 소속 임직원 등 자본시장 질서를 위협하는 외부 전문가들의 구조적 비리가 확인됐다는 점도 투자 피해 구제방안이 필요한 명분이지 않을까.
지난해 7월 국회는 자본시장법을 개정했다. 기존에는 불공정거래에 대해 벌금·징역 등 형사처벌만 가능했지만 불공정거래로 얻은 부당이득의 최대 2배까지, 부당이득이 없거나 산정이 곤란한 경우 40억원까지 과징금 부과가 가능해졌다. 자본시장 불공정행위가 적발됐을 때 형사처벌과 함께 부당이익 환수와 막대한 과징금이 부과되는 등 경제 제재를 강화해야 범죄 억제력 효과가 크다. 형사처벌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실효성 높은 금전적 제재를 도입한 점은 의미가 크지만 어디에도 피해자 구제방안은 없었답니다.
현재로선 소송뿐이다. 민사소송을 통해 청구할 수 있는 금액은 자신의 실제 손해액에 한정되지만 소송비용은 상대적으로 높다. 소송이 극히 드문 이유다. 2005년 시행된 증권 관련 집단소송법 역시 무용지물이다. 법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소송은 11건 정도에 불과하다. 집단소송의 경우 피해자가 증거를 제시해야 하는데, 자료 확보가 거의 불가능해 소송 자체가 어렵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부당이득 환수금과 민사제재금(과징금)을 공정기금(페어펀드, 부당이득 또는 민사제재금 등을 국고에 귀속시키는 대신 피해자에게 배분하기 위한 목적의 펀드)으로 조성하고 있다. 2022년 기준 64억3900만달러(약 8조6000억원)가 기금에 적립됐고, 9억3700만달러(약 1조2500억원)가 투자자들에게 돌아갔다.
한국식 페어펀드 조성은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 이에 지금 당장 집단소송제도가 피해구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 첫걸음이다. 입증책임이 원고에게 있고 원고가 적절한 입증을 하지 못하면 패소인 만큼 피해입증에 필요한 자료제공의 원활한 지원 방안부터 시작해야 한답니다.
아시아경제 증권자본시장부가 특별취재팀을 꾸려 3월 중 연속 기획 보도를 시작하는 이유는 부당이득을 끝까지 추적해 범죄수익은 한 푼도 챙길 수 없다는 메시지가 확실하게 전달되도록 해 불공정거래를 억제하기 위해서다. 적발·조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속·엄정한 제재를 위한 추가 제도 개선과 피해 구제방안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피해 보상 문제는 최우선 순위에 놓아야 한다. 투자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자본시장이 되기를 바란다.
증권발 주가 조작' 주범 라덕연 징역 25년·벌금 1465억
-2025. 2. 13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투자컨설팅업체 H사 대표 라덕연(44)씨가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공범 14명과 재판에 넘겨진 지 1년 9개월 만의 판결이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정도성)는 13일 자본시장법 위반 및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라씨에게 징역 25년에 벌금 1465억 1000만원, 추징금 1944억 8675만 5853원을 선고했다.
라씨와 가깝게 지내면서 투자자를 유치하고 조세포탈 등을 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프로골퍼 안모씨에게는 징역 3년 6월에 벌금 5억을 선고했다. 라씨 조직의 조직원으로서 업무 전반을 총괄하고 투자자를 상대로 대규모 투자금을 유치해 70여억원을 영업비로 횡령하는 등 적극적으로 범행에 가담한 변모씨는 징역 6년에 벌금 26억원을 판결했다. 다만, 안씨와 변씨에게 적용된 조세포탈의 혐의에 대해서는 모두 무죄로 판시했습니다.
안씨처럼 투자자를 유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재활의학과 원장 주모씨와 투자자 관리를 담당한 조직원 조모씨에겐 징역 4년에 벌금 5억원이 각각 선고됐다. 그 밖의 피고인들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3년의 판결이 이뤄졌다.
이날 법원은 라씨 일당의 시세조종 혐의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라씨 조직은 금융투자업 등록을 하지 않고 총 917명의 투자일임 고객으로부터 합계 7932억 6239만 1422원을 지급받고 고객 명의의 증권계좌를 위탁받아 관리하며 투자 수익의 50%를 투자일임수수료(정산금)로 지급받아 투자일임업을 영위했다”고 밝혔다.
이어 “라씨 1인으로 일원화된 지시에 따라 8개 종목을 매입하면서 총 3만 801회에 달하는 시세조종 주문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주가를 교란했다”며 “1944억원에 달하는 범죄수익을 은닉하는 등 범행 규모와 수법으로 볼 때 과거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조직적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범행으로 장기간에 걸쳐 큰 폭으로 부양된 주가가 폭락사태로 한순간에 떨어져서 투자자는 물론 라씨 조직의 일반 투자자들도 피해를 회복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책임이 라덕연 조직에게도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고, 주가폭락이 누구로부터 시작됐는지는 시세조종 범인의 책임소재를 판단할 때 긍정적인 요소는 아니다”고 양형 사유를 설명했답니다.
주범인 라씨에 대해 법원은 “범죄사실을 일부 인정했고, 주가 폭락으로 범죄 수익의 대부분을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시세조종 주식 거래는 라씨 개인으로 일원화된 매매지시에 따라 이뤄졌다”고 판시했다. 또 “라씨의 시세조종 지시는 여러 진술과 텔레그램 대화 내역으로 분명히 확인됐음에도 ‘저가에 매수했을 뿐 조작하지 않았다’, ‘외부 세력이 있다’라고 주장하며 반성을 안 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덧붙였다.
라씨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2023년 4월까지 매수·매도가를 미리 정해놓고 주식을 사고파는 통정매매 등의 방식으로 삼천리·다우데이타·대성홀딩스·서울가스 등 8개 상장사 주가를 띄워 약 7305억원의 부당수익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2023년 5월 구속 기소됐다. 주가조작 범행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라씨에게 징역 40년에 벌금 2조 3590억원, 추징금 127억원을 구형했다. 안씨에게는 징역 20년과 벌금 2조 2300억원 및 추징금 120억원을, 주씨에게는 징역 15년을 판결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답니다.
글
케빈 듀란트 연봉 나이 키 프로필 3만 득점 성적 기록 발
카테고리 없음
2025. 2. 12. 20:17
'커리가 직접 설득했으나...' 듀란트는 끝까지 골든스테이트행 거부
-2025. 2. 7.
듀란트의 골든스테이트 이적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풀렸답니다.
6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그토록 바라던 슈퍼스타 영입에 성공했다. 바로 마이애미 히트의 지미 버틀러를 영입한 것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트레이드 시장 내내 다양한 슈퍼스타들과 루머가 있었다. 최근에 급부상한 이름은 케빈 듀란트였다. 듀란트는 골든스테이트에서 뛴 경험이 있고, 골든스테이트가 데려올 수 있는 가장 좋은 카드였다.
하지만 듀란트의 골든스테이트 복귀는 듀란트 때문에 무산됐다. 피닉스와 골든스테이트는 트레이드 조건에 대해 합의했으나, 듀란트 본인이 직접 골든스테이트 복귀를 거부한 것이랍니다.
미국 현지 기자 '앤서니 슬레이터'는 '6일 듀란트 트레이드 루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었다. 보도에 따르면 "듀란트는 골든스테이트 복귀에 거부감이 있었다고 한다. 특히 골든스테이트 수뇌부에 냉담했다고 한다. 심지어 커리가 직접 전화 통화로 듀란트를 설득했으나, 듀란트는 전혀 반응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듀란트는 2018-2019시즌이 끝나고 골든스테이트를 떠나 브루클린 네츠로 FA 이적한다. 당시 골든스테이트는 쓰리핏을 노렸으나, NBA 파이널에서 듀란트를 비롯한 핵심 선수들의 부상으로 실패한 상황이었다. 듀란트가 잔류해 다시 우승에 도전할 수도 있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듀란트는 이미 골든스테이트에 질린 상태였다.
드레이먼드 그린과의 설전, 골든스테이트 수뇌부와의 마찰 등 다양한 이유가 있었고, 결국 팀을 떠났다. 이때 받은 듀란트의 상처는 6년이 지난 지금도 아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물론 현재 골든스테이트의 전력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이 아니라는 점이 가장 컸을 것이다. 25승 25패로 서부 컨퍼런스 11위에 위치했고, 듀란트의 소속팀인 피닉스 선즈와 동률인 상황이다. 냉정히 듀란트가 골든스테이트로 합류해도 우승권과는 거리가 멀다. 듀란트 입장에서 그럴 바에 피닉스에 남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을 것이랍니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가장 큰 화두였던 듀란트의 거취가 잔류로 끝났다. 커리와 듀란트라는 한때 NBA 최고의 원투펀치 재회가 아쉽게 불발됐다.
케빈 듀란트, NBA 역대 8번째 3만 득점 달성
-2025. 2. 12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즈의 케빈 듀란트(37)가 역대 8번째 3만 득점 고지를 밟았답니다.
듀란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홈경기에서 42분여를 뛰며 34득점을 올렸다. 듀란트는 이날 3만8점째를 기록하며 NBA 통산 3만점을 돌파한 8번째 NBA 선수가 됐다.
1946년 출범한 NBA 역사상 3만점 이상 기록한 선수는 듀란트 포함 8명뿐이다. 르브론 제임스(41·LA 레이커스)가 4만1623점으로 독보적인 1위고, 카림 압둘 자바(3만8387점), 칼 말론(3만6928점), 코비 브라이언트(3만3643점), 마이클 조던(3만2292점), 디르크 노비츠키(3만1560점), 윌트 체임벌린(3만1419점)이 뒤를 잇는다. 듀란트와 제임스만 현역이다.
듀란트의 득점 페이스는 제임스보다 빠르다. 듀란트는 1101경기 만에 3만점을 쌓았다. 역대 최고 센터로 꼽히는 압둘 자바와 함께 세 번째로 적은 경기 수로 3만점을 돌파했다. 1위는 체임벌린(941경기), 2위는 조던(960경기)이다. 제임스는 1107경기가 걸렸답니다.
2007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시애틀 슈퍼소닉스(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지명된 듀란트는 2014년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슈퍼스타의 입지를 다졌다. 16-17·17-18시즌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네 차례 득점왕도 차지했다.
듀란트의 3만 득점 달성은 더 당겨질 수 있었다. 그는 18-19시즌 챔피언을 가르는 파이널 5차전 경기 도중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19-20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부상 복귀 후 이적한 브루클린 네츠에서도 3시즌 동안 정규리그 82경기 가운데 절반가량만 출전했다. 지난 시즌 75경기에 나서 평균 27.1득점을 쏘며 완벽 부활했고 올 시즌 40경기 평균 27.1점으로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대기록 달성엔 성공했으나 팀은 112대 119로 패했습니다.
글
신유 부인 직업 박현진 아내 결혼 아버지 신웅 가수 나이
카테고리 없음
2025. 2. 10. 11:27
'결혼' 신유 누구? 트로트계의 엑소+가수 신웅 아들
=2017. 12. 20
가수 신유가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신유는 내년 1월 6일에 웨딩마치를 올린다. 상대는 6세 연하의 PD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2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신유는 2008년 데뷔한 트로트 가수다. 트로트계의 아이돌, 트로트계의 엑소라고 불리는 신유는 훤칠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집 앨범 'Luxury Trot Of Shin Yu'를 비롯해 '나쁜남자', '꽃물', '잠자는 공주', '시계 바늘' 등의 곡을 발표했다. 2001년 SBS Net Music 가요제 대상, 2010년,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상, 2012년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인기가수상, 2014년 MBC 가요베스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또한 가수 신웅의 아들이기도 하다. 신웅은 '메들리 음반 4대 천왕'으로 유명하답니다.
신유, 아무리 '현역가왕2' 프리패스라지만…결승 스포에 스태프 사과
-2025. 1. 23
가수 신유 측이 MBN '현역가왕2' 결승 스포일러 논란에 사과했다.
신유 팬카페 스태프 A씨는 21일 "'현역가왕' 방청과 관련해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A씨는 "결승전에는 투표권 없이 가족 및 지인 초대가 가능하다고 해서 고마운 분들을 모시고 싶은 마음에 팬들을 생각하게 됐다. 가수 본인 및 소속사 식구들 모두 이런 경연을 처음 하다 보니 투표권이 없는 조건이라면 팬들을 모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이 큰 불찰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방송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청 관련 게시글로 인한 녹화 스포의 가능성과 '현역가왕2' 방청 신청이 높은 경쟁률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제작진과 소통 없이 마음이 앞섰던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신유 팬카페에 '현역가왕2' 결승 방청권 명단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이 명단에는 총 34명의 팬카페 회원이 이름을 올렸는데 다른 가수 팬덤이 이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신유 측에만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이어졌다.
또 이 명단이 공개됨에 따라 신유가 결승전에 진출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아직 '현역가왕2'는 준결승 진출자도 공개되지 않았던 터라 스포일러 논란이 야기됐습니다.
신유는 예선에 참가하지 않았음에도 '프리패스'로 '현역가왕2' 출연을 확정지어 특혜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제작진은 박서진과 신유가 중도 합류한 것에 대해 "본선 진행방식 중 일부가 스포된 건 유감이다. 공평성과 형평성을 감안한 여러가지 룰들이 마련돼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예선을 치르지 않고 바로 본선으로 직행한 것 자체가 이미 형평성에는 어긋난 일이었던 만큼 반발이 거셌다. 한 네티즌은 지난해 제작진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를 하기도 했다.
1982년 생인 신유는 트로트 가수 신웅의 아들로 2008년 데뷔했답니다.
글
가수 김상희 남편 유훈근 pd 프로필 나이 결혼 고향
카테고리 없음
2025. 2. 10. 10:23
가수 김상희 남편 "노래 잘하는 아내, 살림 잘할 필요없다" 고백
2010. 5. 26
원조 엄친딸 가수 김상희(본명 최순강/67)의 남편 유훈근씨(70)가 아내의 살림 실력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5월 2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원조 엄친딸 가수 김상희와 남편 유훈근씨가 출연했다.
이날 "가수 김상희가 살림이나 요리도 잘 하느냐?"는 질문에 유훈근씨는 "내 아내는 노래를 정말 잘하는 사람이다"며 "그런 사람에게 다른 것까지 잘 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이상한 거다"고 일갈했다.
이에 '여유만만' 진행자인 최원정 아나운서는 "나도 남편이 '우리 아내는 방송만 잘하면 된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눙쳐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김상희는 1961년 고려대학교 법학과 재학 중 KBS 전속가수로 데뷔, '처음 데이트' '대머리 총각' '코스모스 피는 길' '울산 큰 애기' 등의 히트곡을 낳은 가수다. 1973년 제1회 대한민국방송가요대상 여자가수부분을 수상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2005년에는 KBS 가요대상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해 9월부터 한국방송예술진흥원 학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가수 김상희 나이 78세에도..역대급 '초동안' 등극
-2020. 5. 6
가수 김상희가 초동안 스타로 등극했다.
6일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가정의달 기획 도전 꿈의 무대-나도 가수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상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끼리 무대를 꾸미는 무대가 정말 부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정호 김태욱 부자, 트로트가수 요요미의 아버지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기 때문이랍니다
특히 김상희는 78세 나이에도 변함 없는 동안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고려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던 1961년 가수로 데뷔해 1965년부터 활동했다. 히트곡으로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울산 큰애기’, ‘대머리 총각’, ‘경상도 청년’, ‘금산 아가씨’ 등이 있다.
가수 김상희 남편, 유훈근 PD 누구?
-2020. 11. 12
가수 김상희 남편 유훈근씨에 대한 관심이 높다. 12일 방송된 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 출연한 가수 김상희는 "시집갈 때 친정과 시댁이 난리가 났다. 시댁에서는 600년 전통의 종부인데 노래하는 사람이 오면 언제 집안을 챙기겠느냐 해서 반대했다. 저희 집에서는 곱게 키운 딸을 고생시킬까 봐 반대했다"며 "호리호리한 저희 남편이 어르신들에게 `안 오셔도 된다. 저희 둘이서 결혼하겠다`라고 해서 결혼했다"라며 남편을 자랑했답니다.
함께 출연한 남편 유훈근 전 PD는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김상희는 상당히 실험적인 가수다. 안 하는 분야나 노래가 없다. 그러니까 긍지를 가질 수밖에 없다"라며 칭찬했다.
김상희 남편 유훈근씨는 언론인을 거쳐 정치인, 기업가 등으로 변신하다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거친 인물이다. 유훈근씨는 KBS에서 PD로 일하다가 MBC로 이직, 1979년 보도부 차장 시절 김대중전 대통령의 공보비서로 정치에 입문했다.
김상희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남편 유훈근 씨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공보비서로 함께 정치적 망명을 떠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히기도 했답니다.
글
컬링선수 김수지 프로필 남편 결혼 김은지 김민지 나이 고향
카테고리 없음
2025. 2. 9. 11:50
기수로 나서는 컬링 김은지 "설레는 개회식…더 잘하라는 뜻"
-2025. 2. 7.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기수를 맡게 된 여자 컬링대표팀의 스킵 김은지(경기도청)가 11년 만에 경험하는 국제 종합대회 개회식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김은지는 7일 대회 컬링 믹스더블 한국과 중국의 4강전이 열리는 중국 하얼빈의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진행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기수를 처음 맡게 돼 설렌다"며 "더 잘하라는 의미로 기수 기회를 주신 것 같아서 더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김은지는 이날 오후 9시 중국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대회 개회식에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이총민(블루밍턴 바이슨스)과 한국 선수단 기수를 맡아 맨 앞에서 태극기를 든다.
컬링 남자, 여자 대표팀과 함께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 조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김은지는 "기수 제안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귀하고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며 "팀 동생들도 '축하한다'고 응원해줬다"고 미소 지었습니다.
그간 기수를 맡았던 선수들은 대형 태극기를 흔드는 '손맛'이 짜릿하다고 언급한 적 있다.
"아직 안 해봐서 잘 모르겠다"며 잠시 상상을 한 김은지는 "9살이나 어린 이총민과 아직 만나보지도 못했다"며 유쾌하게 웃었다.
이번 개회식은 김은지에겐 11년 만의 국제 종합대회 개회식이다.
김은지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처음이라 개회식 자체가 설렌다"고 부푼 마음을 드러냈답니다.
김은지와 남녀 컬링 대표팀의 응원에 김경애와 성지훈은 예선에서 무릎을 꿇었던 중국의 한위-왕즈위 조를 상대로 4엔드까지 5-2로 앞서며 경기를 주도하고 있다.
김은지는 "오늘 첫 엔드부터 1점을 스틸한 걸 보니 느낌이 좋다"며 "꼭 결승에 올라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신동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 컬링 대표팀(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은 오는 9일부터 예선 라운드로빈을 치른다.
[아시안게임 개회식] 기수 이총민·김은지 필두로 열세번째 입장
-2025. 2. 7.
대한민국 선수단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열세번째로 힘차게 입장했다.
한국 선수단은 7일 오후 중국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 전체 34개국 중 열세 번째로 모습을 드러냈다. 입장순서는 각 국가명 영어 알파벳순이다.
기수를 맡은 남자 아이스하키의 이총민(블루밍턴 바이슨스)과 여자 컬링 김은지(경기도청)가 맨 앞에서 깃대를 맞잡고 등장했답니다.
두 기수를 필두로 컬링,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등 각 종목 선수도 저마다 손에 든 미니 태극기를 흔들며 밝은 얼굴로 개회식장을 행진했다.
일부 선수들은 화려한 개회식장과 이곳을 가득 메운 관중이 환호하는 모습을 휴대전화 와 카메라로 촬영하며 개회식을 즐겼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총 6개 종목에 222명(선수 148명, 경기임원 52명, 본부임원 22명)이 참가했다.
내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전초전으로 여겨지는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삿포로 대회에 이어 종합 2위를 지킨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컬링 믹스더블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조가 8일 오전 10시 한국의 대회 첫 금메달에 도전한답니다.
글
김길리 세계선수권 금메달 세계랭킹
카테고리 없음
2025. 2. 9.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