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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0 최유리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나이 키 학교 엄마 아빠 1
- 2022.09.10 히든싱어 박성온 나이 키 학교 전국노래자랑 아침마당
- 2022.09.09 영국 해리 왕자 부인 아내 나이 키 자녀 아들,메건 마클 딸 남편 1
글
최유리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나이 키 학교 엄마 아빠
카테고리 없음
2022. 9. 10. 09:54
- 탤런트 배우 최유리 프로필 나이 경력
출생 나이 생일
2009년 2월 12일 (13세)
거행 출생지
서울특별시 휘장 서울특별시
신체 키 혈액형
156cm, 42kg, O형 (Rh-)
데뷔
2014년 MBC '동물가족 체험기 와일드 패밀리'
가족관계
부모님, 언니
최유리 "'김우빈 아빠, '아이고 우리 딸'하며 매일 놀아주셨죠"
- 2022.09.09
영화 '외계+인' 1부(감독 최동훈)에서 아역 배우 최유리는 김태리가 연기한 이안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외계에서 온 로봇 가드(김우빈 분)가 얼떨결에 키우게 된 지구의 어린아이 이안은 가드와 조금은 다르지만 따뜻한 부녀지간의 정을 나누며 뭉클함을 준다. 극 중 자신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최유리를 본 김태리는 인터뷰에서 "너무 놀라웠다, 이 정도로 닮았을 거라고 예상을 못 했다, 정말 내 얼굴이 보이더라"며 감탄을 하기도 했다.
2009년생인 최유리는 올해 한국나이로 14세, 중학교 1학년이다. 추석을 맞아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그는 김태리와 많이 닮았다는 말에 "더 어렸을 때는 김유정 배우님을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조금 크고 나서는 김태리 배우님을 닮았다고들 해주셔서 기분이 좋다"며 웃었답니다.
"김태리 배우님과 촬영을 할 때 많이 만나지는 않았어요. 아무래도 본인과 본인이 만나면 신기한 일이 생기니까요….(웃음) 가끔 식당에서 뵙고 아니면 쉬는 시간에 뵀어요. 김태리 배우님이 '나와 너무 닮았다'는 애기도 자주 하셨어요. 저는 그럴 때마다 어쩔 줄 몰라서 '아니에요, 김태리 배우님이 더 예쁘세요' 이러면 '아니야 네가 더 예뻐' '아니에요 더 예쁘세요' 이러면서 서로 상대방이 더 예쁘다고 주장했어요."라고 전했답니다
최유리의 말처럼 김태리 말고도 '김유정 닮은꼴'로도 유명했다. 김태리와 김유정 중에 누구와 더 닮은 것 같으냐는 질문에 수줍어 하던 최유리는 "단정을 지어 얘기할 수는 없다, 그냥 딱 그 사이인 것 같다"며 현답을 내놓았다.
'외계+인'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6학년 때까지 찍은 작품이다. 꽤 오랜 시간 한 가지 캐릭터를 연기해 온 셈이다. 최유리는 "연기할 때마다 이안이를 불러냈었다"며 이안과 자신이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다고 말했답니다.
"저랑 비슷한데 이안이가 좀 더 용감한 것 같아요. 저도 호기심이 많긴 한데 비교적 용기는 적거든요. 이안이 같으면 '내가 한 번 해보겠어' 하는데 저는 그냥 '무서워 안 할래' 하는 것도 있어요. 제가 무서워 하는 것이요? 일단 벌레를 무서워 하고…또 무능해지는 걸 싫어해서 영향력을 끼치려고 노력해요. 그래서 연기도 조금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요."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영화를 찍을 때도 최선을 다했다. 달리는 신이 많은 이안이의 캐릭터를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서 매일 달리기 연습을 했다.
"도심 신에서 하바가 '팡' 터질 때 도망을 가야하는데 제가 달리기를 했는데 너무 느린 거예요. 그래서 촬영 전까지 매일 밤마다 달렸어요. 결과는 성공적이었어요. 감독님이 만족하셨어요. 제가 너무 빨라서 뛸 때마다 '유리야 천천히 달려'라고 하셨거든요.(웃음)"
'외계+인'을 찍는 동안 최유리가 가장 오래 함께 했던 배우는 김우빈이었다. 진짜 부녀라고 해도 놀라지 않을 김우빈과 최유리의 다정한 모습은 개봉 기간 '외계+인' 스틸 컷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최유리는 현장에서 김우빈을 '아버지'라고 불렀답니다.
"실제로도 아빠와 딸 같았어요. 제가 '아부지' 이렇게 부르면 배우님은 '아이고 우리 딸' 이렇게 부르면서 다정하게 잘 챙겨주셨어요. 같이 맨날 놀아주시고요. 촬영하다가 지루하면 '써티 원' 게임을 하거나 끝말잇기, '쎄쎄쎄' 같은 것도 했어요. 정말 재밌었어요. 제가 잘 못해서 맨날 졌지만요.(웃음)"
어린 시절 어머니의 추천으로 아역 배우가 된 최유리는 이제 벌써 8년차 연기자가 됐다. 연기를 할 때는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학교에서는 여느 중학생과 다름 없는 14세 소녀다. 과목 중에서는 과학과 수학을 좋아하고, 친구들과 함께 노는 시간이 가장 즐겁다고.
"친구들이 TV나 영화에서 본 저를 기억하고 알아봐줘요. '너 '이태원 클라쓰'에 나왔었잖아, 너무 재밌게 봤어.' 이렇게 얘기하면 저는 '고마워.' 이렇게 답해요. 연예인 관련해서도 많이 물어봐요. '너 누구누구 연예인 만나봤어?' '응 만나봤어.' 그러면 애들이 막 '어떡해 어떡해' 이러고요.(웃음)"
중학생이 되고 나서 달라진 점이 있느냐고 물으니 최유리는 "공부가 너무 어렵다"고 했다. 그는 요즘 유행하는 MBTI 검사도 해봤다며 자신의 MBTI가 INTJ라고 했다. 원래는 ENTJ였는데 학교 생활이 워낙 힘들다 보니 적응하느라 아이(I)가 됐단다.
"어렸을 때는 워낙 친화력이 좋아서 처음 보는 애들도 한 30분만 있으면 서로 통성명 하고 취미도 말하고 좋아하는 것도 말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거든요. 그런데 크다 보니까 그게 잘 안 되더라고요. 어렸을 때는 그냥 놀기만 좋아해서 쟤가 나를 싫어하진 않겠지? 이런 생각을 안 했는데 조금 나이가 들고 보니 '쟤가 나를 부담스러워 하면 어쩌지?' '날 싫어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을 하게 돼서 더 다가가지 못하겠더라고요."
중학생이 됐는데 해보고 싶은 게 있느냐고 물으니 최유리는 "친구들과 놀러다니는 걸 제일 해보고 싶다"고 했다. 친구들과 모바일 게임을 가기도 하고 가끔 노래방에 가기도 한다고.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안예은이랍니다
"신나는 노래도 좋은데 어둡고 슬프고, 슬픈 사랑 얘기 이런 것도 좋아요."
최유리는 어른이 돼서도 배우로 사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 지금도 처음 카메라 앞에 섰을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한다고. 글쓰는 것도 좋아해 배우를 하면서 자기만의 이야기를 써보고 싶은 마음도 있다.
"배우는 제 삶의 목표이자 꿈이에요. 진짜 저는 삶이 끝날 때까지 배우를 하겠습니다. 제2의 장래 희망으로는 작가를 꿈꿔요. 책을 읽을 때 몰입도가 적고 재미가 없으면 금방 덮어버리잖아요. 전 한 번 열면 책장을 못 덮어버릴만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쓰고 싶어요. 그래서 몇 번 시도를 해봤는데 잘 안 되더라고요.(웃음) 고양이 얘기를 많이 썼어요. 마법 고양이 얘기 같은?"
평생 배우로 살고 싶다는 최유리는 이번 추석에는 가족, 친척들과 즐겁게 놀 계획을 세워뒀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송편이라고. 추석 때 보고 싶은 영화가 있느냐고 물으니 "무서운 얘기를 좋아한다, 무서운 걸 보고 싶다"는 의외의(?) 대답으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 최유리에게 추석 덕담을 부탁했다. 눈을 반짝이며 추석에 할 법한 인사를 건넸다.
최유리, 매니지먼트mmm과 전속계약..김태리와 한식구 [공식]
- 2022.05.12
배우 최유리가 매니지먼트mmm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 행보를 나설 예정이다.
12일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최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대중에게 익히 알려진 아역 배우 최유리와 전속계약을 했다.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여러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눈길을 끄는 배우 최유리가 앞으로도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최유리가 올여름 개봉 예정인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제작사 케이퍼필름)에도 출연해 펼칠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니지먼트mmm에는 배우 김태리, 안재홍, 전여빈, 최수인, 홍경이 소속돼 있다.
김우빈도 극찬..'외계+인' 아역 최유리, 당찬 열연
- 2022.08.08.
'외계+인' 1부 최유리가 열연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영화 '외계+인(최동훈 감독)' 1부는 인간의 몸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기 위해 631년 전으로 가게 된 가드와 이안이 얼치기 도사 무륵, 그리고 신선들과 함께 외계인에 맞서 모든 열쇠인 신검을 차지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랍니다.
영화 '원더풀 고스트',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등을 통해 주목받은 배우 최유리가 '외계+인' 1부에서 가드, 썬더와 함께 2022년 현대를 살아가는 '어린 이안' 역으로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시켜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외계+인' 1부에서 아빠인 가드가 로봇이라고 의심하며 정체를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고 가드를 돕게 되는 '어린 이안' 역으로 분한 최유리는 당차고 디테일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의도치 않게 인간의 아이 '어린 이안'을 키우게 된 '가드' 역 김우빈과 실제 부녀를 연상케 하는 호흡을 선보인 것은 물론,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최유리는 11살에 '외계+인' 1부 오디션을 보고 12살부터 13살까지 촬영에 임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야기와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와 표현력을 눈에 띄게 발전시켰고, 현장에 올 때마다 스태프들에게 즐거운 에너지를 전해주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이에 김우빈은 "'어린 이안' 역 최유리 배우의 신비한 느낌들이 너무 좋았고, 도움을 많이 받았다. 아빠의 마음이 생기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이번 작품을 통해 엄청난 배우를 발견한 것 같다. 많은 재능을 갖고 있는 배우"라며 극찬을 전했다.
나이거참' 최유리 "노주현은 애어른, 요리 솜씨는 인정" [전일야화]
- 2019.02.27
최유리가 노주현에 대해 '애어른'라고 표현했다. 특히 그의 요리솜씨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tvN '나이거참'에서 노주현, 최유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함께 식사 준비에 나섰다. 최유리는 노주현에게 캔을 따 달라고 부탁한 뒤 "드시면 안 되고 만두(강아지)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노주현은 냄비에 물을 올린 뒤 끓였다. 최유리는 "상을 차리겠다"며 상을 펼쳤다. 또 자신의 마음에 드는 그릇과 수저, 컵을 세팅한 뒤 노주현의 라면을 기다렸다. 노주현이 준비한 냄비에는 생각보다 물이 많았답니다.
노주현은 물이 끓지 않은 상태에서 건더기 스프를 넣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들은 노주현만의 철학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김영옥은 "해 먹은 게 없으니까 그런 거다"라며 "노주현의 노하우로 뭘 하는 줄 아냐. 허당이다. 어쩜 저렇게 날탱이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노주현이 멋대로 끓인 라면은 결국 물이 넘쳐 흐르고 말았다. 그럼에도 그 맛은 최유리의 입맛에 맞았던 모양. 최유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맛있었다. 원래 라면은 다 맛있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MC들은 최유리에게 "진짜 맛있었냐. 엄마가 끓여준 라면보다 맛있었냐"고 물었고, 최유리는 "그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노주현 앞에서는 "라면도 맛있고 할아버지가 잘 끓인 것"이라고 말해 노주현을 기쁘게 했답니다
노주현과 최유리는 닭볶음탕 만들기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먼저 레시피 찾기에 나섰다. 하지만 맛술 등 노주현, 최유리 두 사람 모두에게 생소한 재료들이 있어 어려움을 겪었다. 이어 마트로 향한 두 사람은 식사 재료를 사고자 했다.
노주현은 눈에 보이는 대로 카트에 담았고, 최유리는 프로 주부 못지않게 꼼꼼하고 계획적인 장보기 기술을 보여줬다. 최유리는 스튜디오에서 "애어른인 것 같다"고 했고, 김영옥은 노주현을 향해 "애어른 같단 소리 듣냐. 정신 차려. 창피해 죽겠다"고 말했다.
마트에서 돌아온 노주현은 닭볶음탕 만들기에 나섰다. 노주현은 레시피에서 물 1L를 넣으라고 했던 것을 봤지만, 물 한 통을 다 넣어버렸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작진이 물 2L라고 알려주자 "내가 잘못했어"라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노주현과 최유리는 차곡차곡 재료를 준비해 냄비 속에 넣었다. 완성된 닭볶음탕의 비주얼은 그럴듯해 보였다. 하지만 양념이 덜 밴 듯, 닭다리는 새하얀 속살을 자랑했다. 이를 맛본 최유리는 "맛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인터뷰에서는 "요리실력 인정한다"고 했다
'나이거참' 최유리, 노주현과 팽이 대결에서 졌다..설거지 당첨
- 2019.02.26
최유리가 노주현과 팽이 대결에서 졌다.
26일 방송된 tvN '나이거참'에서 노주현과 최유리는 팽이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최유리는 최근 유행 중인 만화 영화 속 팽이 놀이를 함께 하자고 한 것. 노주현은 소파에서 일어나지 않으려고 했지만, 최유리의 성화에 못 이겨 몸을 일으켰다. 하지만 바로 옆의 소파로 이동한 것뿐이었다. 이어 11살과 74살의 팽이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가위바위보를 통해 팽이를 골랐다. 승자는 최유리로 더 좋은 팽이를 얻었다. 최유리는 이어 팽이 조작법을 알려줬다. 하지만 노주현은 시작과 동시에 아웃됐다. 팽이 대결이 펼쳐져야 하는 공간을 벗어나 버린 것. 이에 노주현은 설거지 벌칙을 수행해야 했지만 "게임 시작이라고 안 했으니 무효"라고 주장했다. 결국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팽이대결을 펼쳤다. 결국 대결에서 진 최유리가 설거지에 당첨됐다.
'나이거참' 노주현X최유리, 63세 차 친구 합류..라면 물로 티격태격 [종합]
- 2019.02.19.
최유리-노주현이 '나 이거참'에 합류했다.
19일 방송된 tvN '나 이거참'에서는 허참-서레프, 전원책-이솔립, 노주현-최유리 세 커플의 나이를 뛰어넘은 만남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허참과 서레프는 유투브 채널 제작에 나섰다. 허참은 본명 '이상용'으로 채널을 개설해, 이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었지만 구독자가 8명밖에 안됐다. 4만 2천 팔로워를 보유중인 키즈모델 서레프는 이 구독자 수를 비웃었다.
두 사람은 함께 채널 이름을 만들며 '레프TV'로 할 지, '허레프TV'로 할 지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서레프는 허참의 구독자 수가 8명인 걸 보고, 그의 인지도가 없는 줄 알았던 것.
결국 두 사람은 가위바위보를 통해 채널 이름을 정하기로 했다. 허참이 가위바위보에 승리하며 '허참TV'로 이름을 정했다. 하지만 허참은 "공동제작이니까 '허레프TV'로 하자"고 절충안을 내놨답니다.
서레프는 '허레프TV'가 마음에 안든다고 계속 반항했지만, 허참은 이를 용납하지 않았고 결국 '허레프TV'를 개국했답니다.
두 사람은 '허레프TV' 용 콘텐츠로 '허레프TV 오락관'을 제작했다. 처음 서레프가 생각한 게임과는 다른 게임들이 이어졌지만, 서레프도 게임에 빠져들어 이를 즐겼다.
이어 허레프TV는 먹방을 보여줬다. 서레프는 "진짜 재미있었다"며 허참과의 다음 만남을 꿈꿨다.
이어 전원책과 이솔립 커플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솔립이는 이날따라 전원책의 말에 퉁명스럽게 반응했다. 알고보니 솔립이 전원책을 위한 몰래카메라 생일파티를 준비한 것.
이솔립은 "할아버지를 화나게 해서 혼난 다음, 눈물을 흘리며 밖에 나갈 것이다. 그래서 케이크를 들고 와서 깜짝 파티를 해줄 것"이라고 계획을 설명했다.
그러나 전원책은 이솔립의 투정에도 화를 내기는 커녕 오히려 웃으며 자상하게 대했다. 이솔립은 계속해서 울 타이밍을 놓쳤다.
결국 이솔립은 숙제를 안 해 온 척을 했고, 이에 혼내는 전원책 앞에서 눈물 흘리기에 성공했다. 전원책은 당황해서 아무 말도 못했지만 이솔립은 울며 밖으로 나갔답니다.
전원책은 "좀 쉬다가 하자. 우리같은 프로랑 달리 애들은 감정을 추스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아무것도 모른 채 이야기했다.
이솔립은 전원책 맞춤형으로 한자로 이름을 쓴 케이크를 준비했다. 이를 본 전원책은 "올해 생일을 대충 보냈는데, 재미있었다.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솔립은 뉴스 앵커 출신 전원책과 함께 가족 신문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새로운 노주현과 최유리가 새로운 커플로 합류했다. 노주현은 최유리와의 만남에도 쇼파를 벗어나지 못했답니다.
배가 고픈 최유리는 음식을 해먹자고 제안했고, 노주현은 할 줄 아는 유일한 요리인 라면 끓이기에 나섰다. 그러나 노주현과 유리는 라면 하나를 끓이는 데도 물 양부터 해서 면과 스프 중 무엇을 먼저 넣느냐까지 다양한 것을 두고 대립했다.
11실 최유리와 기싸움 중인 74세 노주현은 "(유리) 페이스에 말리면 안된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새로운 커플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기대를 더했습니다.
글
히든싱어 박성온 나이 키 학교 전국노래자랑 아침마당
카테고리 없음
2022. 9. 10. 00:42
히든싱어7' 송가인, 초등학생에 단 1표차 敗 '소름 오열' 돋는다
- 2022-09-09
가수 송가인이 '히든싱어7'에서 초등학생 박성온 군과 최종 2인 대결에서 단 1표 차이로 패배해 놀라움을 안겼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7'에서는 송가인이 원조가수로 출연했답니다.
이날 객석은 송가인의 팬클럽 '어게인'이 핑크빛 물결로 가득 채웠다. 송가인은 '히든싱어' 출연 소감으로 "사실 2012년에 내가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는데 오늘에서야 내가 주인공으로 나올지는 상상도 못했다.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온다"라고 말했다.
이날 진성, 코요태 신지, 나비, 숙행, 김다현, 김태연, 김경호, 곽동현, 박슬기가 원조가수 찾기에 함께 나섰다. 송가인은 문득 자신의 인기가 얼마나 갈까란 생각을 했다며 "아무래도 무명 시절을 보내다가 갑자기 얻은 인기가 얼마나 갈까란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진성은 "나는 가인 씨의 힘들었던 시절을 기억한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짠하다. 가인 씨가 젊은이들에게 희망적인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덕담했답니다
1라운드 미션곡으로 손인호의 '한 많은 대동강'이 나왔다. 송가인이 '미스트롯' 예선에서 불러 화제가 된 곡이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이후로 일약 스타가 된 당시를 떠올리며 "너무 꿈만 같았다. 그때는 돈도 없고 인맥도 없고 기획사도 없이 혼자 오디션을 봤는데 무명의 설움이 한 번에 씻겨나가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유명 가수가 된 후 가족들의 달라진 태도로 "첫 방송 전에 가족들에게 녹화한 걸 얘기했더니 큰 오빠는 '시집이나 가라'라고 하더니 방송을 보고 행동이 180도 달라졌다. '괜찮아?', '밥 챙겨먹어'라고 하더라. 사람이 잘되고 봐야 한다. 대우가 너무 달라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송을 타고 고향에 갔더니 마을 분들이 '오메 우리 가인이 왔냐'면서 엉덩이를 얼마나 두드리던지"라며 "윗집 할머니가 '너 낳을 때 내가 받았다'고 하더라"며 웃었답니다.
송가인과 모창능력자 5인이 실루엣으로 노래를 불렀고, 나비와 김경호, 곽동현은 "4번이 송가인"이라고 예측했다. 송가인은 100표 중 93표로 우승할 거라 자신했지만, 투표 결과 3등으로 살아남았다. 탈락자인 3번 박사랑 씨는 "무용을 하다가 트로트 가수로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송가인 역시 4번이 위협적이었다면서 "듣는 귀들이... 알아봤으"라며 "진성 성생님만이 귀명창이시다. 친구들은 실망적이었다"고 말했답니다.
2라운드는 '가인이어라'가 나왔다. 송가인은 '가인이어라'의 탄생 비하인드로 "처음 이 곡을 받았을 때 하기 싫었다. 어떻게 내 이름이 들어간 노래를 부르냐고 했다. 처음으로 신곡을 단독 콘서트에서 불렀는데 내 예상과 달리 객석에서 함성 소리가 많이 나왔다. 이 노래가 나를 많이 알렸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판소리를 오래 하다가 트로트 창법으로 변화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그는 "어느날 '너는 트로트를 판소리처럼 해'라는 말을 듣고 판소리 창법을 빼는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주현미 선생님의 노래를 많이 들었다"고 했다.
2라운드는 더 큰 혼란 속에 진행됐고, 4번 모창능력자인 어게인 팬클럽 회원 송윤주 씨가 탈락했다. 송윤주 씨는 "'진주대구'로 어게인에서 4년째 활동하는 회원이다. 예전에 카페에서 '어게인 노래자랑'이 있었다. 그때 3등을 했는데 이번에 '히든싱어7' 송가인 편 공고가 뜨고서 추천을 받았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송가인에게 입덕한 이유를 묻자 그는 "6만 팬카페 회원 모두 똑같을 거다. 우리 가수니까 좋아한다"며 무대에서 내내 눈물을 보였다. 송가인은 송윤주 씨를 안아주며 "4년 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울먹였답니다.
2라운드 1등은 3번인 어린 남자 꼬마 모창능력자였다. 3번은 1라운드에서 2등을 차지해 1, 2라운드 연속 송가인을 이기고 여유를 보였다. 송가인은 이번에도 3등이었다. 1번 모창능력차로는 홍지윤이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답니다.
3라운드 미션곡은 '엄마아리랑'이었다. 막상막하의 대결 결과 2번 홍지윤이 탈락, 송가인이 1등을 했다. 4번 최나리 씨는 "가인 언니가 전라도 탑 찍어 불고 나와서 누구길래 탑을 찍었냐 생각했다. '한 많은 대동강'을 듣고 '아따 이 언니 되겄네'라 생각했다"며 "트로트 오디션을 본 적이 있는데 '너는 얼굴이 아니다. 고급지지가 않다'는 말을 들었다. 이 길을 갈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송가인은 "나도 무명 때 그런 말을 들었다. 잘 될 수 있을 거다. 고흥에만 있지 말고 서울에 올라와서 같이 탑 찍자"고 응원했답니다.
이번 라운드 2번인 홍지윤은 송가인과 방송 처음 만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은 "(홍지윤이) 우리학교 후배"라며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에서 송가인은 05학번, 홍지윤은 14학번이라 밝혔다. 송가인은 홍지윤에게 "눈에도 안 보이는 후배인데, 먼저 다가와서 인사를 왔는데 너무 예쁘더라. '너는 쓰겄다'고 생각했다"고 했고, 홍지윤은 "트로트를 한다고 했을 때 무시를 당했는데 가인언니 후배라 하면 '너 잘 하겠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1번 남자 꼬마의 정체는 '순대국밥 송가인' 박성온 군이었다. 박성온 군은 "울산 울주군 6학년이고 전교 부회장이다"라며 "내가 트로트를 좋아하는데 송가인 이모의 노래를 많이 듣는다. 최애 음식이 순대국밥인데, 순대국밥이 워낙 대중적이고 깊고 시원시원한 게 송가인 노래와 닮은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11살 때 코로나가 터지고 경연 프로를 보고 트로트가 나한테 딱 맞는 장르라고 눈을 뜨게 됐다. 아이돌 노래는 가사가 마음에 안 와닿고 이해가 안 됐다. 트로트는 가사에 스토리가 있고 인생을 노래하는 장르더라. 송가인이 롤모델"이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케 했답니다.
4라운드 미션곡은 유산슬(유재석) '합정역 5번 출구'의 이건우 작사가가 작사한 '서울의 달'이었다. 1번이 진짜 송가인, 2번이 박성온 군, 3번이 최나리 씨였다. 가수들이 공개되자 이계인은 "박성온, 네 죄를 네가 알렸다. 너무 발칙해!"라며 대혼돈에 빠졌음을 밝혔다. 진성도 "성온이를 가인이로 착각했다"며 미안해했답니다
투표 결과 3번 최나리 씨가 99표 중 24표를 받고 3등으로 탈락했다. 송가인은 초등학생과의 싸움에 "요즘 초등학생 무섭다. 송온 군의 이름을 이제 세상에 알릴 때가 됐다"고 칭찬했다. 박성온 군이 송가인을 제치고 모창능력자로 최종 우승했다. 송가인과 박성온 군의 표 차이는 38표 대 37표로 단 1표였다. 박성온 군은 결과를 듣자마자 다리가 풀려 주저앉으며 눈물을 쏟았답니다.
박성온 군은 "너무 안 믿겨지는데 1표 차이 감사하다. 오늘 제 노래도 들어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최종 우승 소감을 밝혔다. 박성온 군은 상금 2000만원과 한돈 세트를 받고 왕중왕전에 출전하게 됐다. 송가인은 "오늘 아쉽게 탈락했지만 탈락한 게 부끄러운 게 아니라 자랑스럽다. 성온 군이 내 노래를 따라불러줘서 감사하다. 후배분들이 열심히 따라부를 수 있는 노래 잘하는 선배로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했답니다.
'아침마당' 11살 박성온 "9살 위 형, 내 노래 듣기 싫다고 집에 안 와"
- 2021.01.13
11살 박성온 군이 9살 위 형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1월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져 다양한 참가자들이 등장했답니다.
이날 박성온은 "저는 울산 트로트 가수이자 4학년 반장이다. 코로나 19 때문에 학교도 못 가고 매일 집에만 있으니까 너무 답답하고 울적해서 트로트를 부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튜브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 트로트 가요제에 나가 10살, 20살 많은 형 누나들을 제치고 금상도 받았다"며 "근데 코로나 19 때문에 설 무대가 없다"고 덧붙였답니다.
이와 함께 박성온은 "사실 정말 큰 고민이 있다. 저보다 9살 많은 대학생 친형이 저를 멀리한다. 제 노래가 듣기 싫다고 했다. 평소에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다가 주말에 집에 오는데 제가 노래를 부르면 듣기 싫다고 이어폰을 낀다. 어쩔 땐 제 노래가 듣기 싫다며 집에 오지도 않는다"고 털어놨다.
박성온은 "요즘 방학이라 형이 집에 있는데 저한텐 관심이 없다. 저는 형을 너무 좋아하고 매일 보고 싶고 같이 놀고 싶다"며 곡 '정말 좋았네'를 구성지게 열창했습니다
울산시의회(의장 박병석)는 다양한 의정활동과 의회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홍보대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의회는 12일 의장실에서 홍보대사로 선정된 전선민(방송인), 박성온(학생)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으로 시의회와 관련 각종 의회소식을 전달하는 활동과 의회 주관 행사에 참여해 시민이 알아야 할 의정소식을 홍보하는 등 시민과 의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답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전선민 씨는 1997년 MBC 대학가요제 ‘꿈의 초상‘으로 대상을 수상, 현재 ubc울산방송 ‘유쾌한데이트‘, 유튜브 ‘고래 TV‘ 등 여러 방송매체에서 친근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남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박성온 학생은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MBN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킹‘ 등에 출연했으며,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금상 수상, 다수의 가요제에서 입상하는 등 MZ세대를 대표할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고 있다.
박병석 의장은 “울산시의회 개원 이래 첫 홍보대사 역할을 흔쾌히 맡아주신 전선민 씨와 박성온 학생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울산시민으로서 누구보다 울산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민의 행복을 함께 만들어 갈 시의회의 활동을 널리 알리는 등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홍보대사를 위촉해 시의회가 시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과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답니다
보이스킹' 양동근, 12세 트로트 신동 박성온과 2라운드 1:1 대결서 맞붙는다
- 2021.05.11
‘보이스킹’에서 양동근이 12세 트로트 샛별과 대결을 펼친다.
11일 방송되는 MBN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 5회에서는 2라운드 1:1 지목 대결이 시작되는 가운데 양동근이 12세 소년과 대결을 펼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1라운드에서 힙합 버전 김추자의 ‘봄비’ 무대로 올크라운을 받으며 ‘힙합 대부’의 위엄을 보여준 양동근이 2라운드 무대에 출격한다. 양동근과 대결할 상대의 정체는 트로트 신동 박성온으로, 1라운드에서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를 구성지게 소화하며 올크라운을 쟁취한 실력자랍니다
1라운드에서 “트로트계 마이클 잭슨의 탄생”이라는 극찬을 받은 박성온은 서지오의 ‘돌리도’로 무대에 올라 기선을 제압할 전망이다. 주특기인 트로트 장르를 선곡해 완벽한 기교와 가창력을 선보인 박성온의 무대에 킹메이커와 청중 평가단 모두가 또 한 번 환호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맞서 양동근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략으로 트로트 무대를 보여준다. 나훈아의 ‘잡초’를 선곡해 처음으로 트로트에 도전하는데. 과연 힙합 대부 양동근이 꾸미는 트로트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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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리 왕자 부인 아내 나이 키 자녀 아들,메건 마클 딸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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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9. 9. 14:56
英 해리왕자와 19일 결혼 할 약혼녀 메건 마클은 누구?
- 2018.05.14
영국 해리왕자의 결혼식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왕자비가 될 약혼녀 메건 마클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고 있다.
메건 마클은 전직 배우다. 1981년 8월 4일에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심리치료사인 어머니와 에미상을 수상한 조명감독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백인이고 어머니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혼혈이랍니다.
메건 마클은 이혼 경력도 있다. 2011년 9월, 배우이자 제작자 트레버 엥겔슨과 결혼했었으나 2013년 파경을 맞았다. 그 후 2016년 해리 왕자와 만났다.
메건 마클은 2017년, 영국 해리 왕자와 약혼하며 은막에서 공식 은퇴했다. USA 네트워크에서 2011년 6월 23일부터 현재까지 방영 중인 인기 드라마 <슈츠>에 비중이 큰 고정배역으로 출연했으나 하차를 했다. 메건 마클처럼 왕실과 결혼하며 은퇴를 한 전례로는 모나코의 레니에공과 결혼한 그레이스 켈리가 있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오는 19일 런던에서 서쪽으로 30킬로미터에 위치한 윈저성 안에 위치한 왕실 전용 예배당 세인트 조지 채플에서 결혼식을 올린답니다
이로 인해 요즘 윈저성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해리 왕자의 결혼식은 영국 국민이 단합하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1조원 가량의 경제 부양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해리 왕자는 출생명이 ‘헨리 찰스 앨버트 데이비드’로 세간에선 ‘해리 왕자’로 불리지만 공식적인 명칭은 ‘웨일스 왕손 헨리 전하’로 불린다. 메건 마클은 결혼 후 ‘왕자비’라는 공식명칭을 얻는다.
해리 왕자는 결혼식 후 영국 왕실 법도에 따라 할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로 부터 ‘서식스 공작’이라는 새 작위를 받고 메건 마클은 ‘공작 부인’이 된답니다.
출산 직후 사진 못 찍어"..英왕실 며느리 마클의 반란
- 2019.04.27.
지난 19일 뉴욕타임스(NYT)는 영국 유명 베팅 사이트 패디파워에서 이처럼 ‘로열 베이비’의 성별, 이름 등을 둘러싸고 도박꾼들의 돈 내기가 한창이라고 전했습니다. 대부(代父)와 몸무게까지 베팅 대상이라 하지요. 영국 베팅업체 윌리엄 힐이 여러 사이트에서 진행된 베팅 규모를 추산한 결과 130만 달러(약 15억930만원)에 달했습니다.
영국민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는 로열 베이비는 왕위 계승 서열 7위에 오를 해리 윈저(35) 왕자와 메건 마클(38) 왕자비의 첫 자녀입니다. 엄마가 ‘이혼·혼혈·연상·미국인·가톨릭 신자’ 이력으로 왕실 금기를 줄줄이 깬 현대판 신데렐라란 점 때문에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답니다
- 서식스 공작
헨리 찰스 앨버트 데이비드 프로필 이력 경력
이름 본명은?
헨리 찰스 앨버트 데이비드
Henry Charles Albert David
나이 출생 생일
1984년 9월 15일 (37세)
신장 키
186cm
학력
웨더비 스쿨
러드그로브 스쿨
이튼 칼리지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
배우자 남편
메건 마클 (2018년 결혼)
자녀
장남 아치, 장녀 릴리벳
아버지
찰스 3세
어머니
레이디 다이애나 스펜서
형제
형 윌리엄
찰스 3세와 다이애나 스펜서의 차남이자 윌리엄 아서 필립 루이 왕세자의 남동생. 공식적인 작위는 서식스 공작 전하(His Royal Highness The Duke of Sussex)이지만, 2020년 4월 1일부로 고위왕족의 일원에서 물러났기 때문에 대외적으로 전하(His Royal Highness)라는 호칭을 사용하지는 않는다.
본명은 ‘헨리 찰스 앨버트 데이비드(Henry Charles Albert David)’이나, 어린 시절부터 가족들을 포함한 주변인들에게도 대내외적으로 애칭인 '해리'[2]라고 불렸기 때문에 본명으로 불린 적은 거의 없다시피 하답니다
출생 당시에는 왕위 계승 서열 3위였다. 군대에 복무할 때는 아버지가 웨일스 공이기 때문에, 웨일스를 성으로 사용했다.[4] 현 왕위 계승 서열 5위. 형, 조카들 다음이다. 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와 한 약속으로 결혼 후에 서식스 공작(Duke of Sussex)[5] 작위를 받았고, 덤버턴 백작(Earl of Dumbarton)과 카일킬 남작(Kilkeel Baron)의 작위도 함께 받았다.
2018년 5월 19일 미국인 배우 메건 마클과 결혼하였고, 2019년 5월 6일 아들 아치 마운트배튼윈저, 2021년 6월 4일 딸 릴리벳 마운트배튼윈저가 태어나며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다. 2020년 1월 왕실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미국 이혼녀와 결혼했다는 점과 이러한 행보는 에드워드 8세를 연상시키는 인물이다. 하지만 오히려 자유분방하고 화려한 연애사에 파티광이었으며, 이러한 면모로 인해 파파라치의 주 단골 표적이었다는 점에서는 2002년 별세한 이모할머니 마거릿 로즈 공주와도 종종 닮은꼴로 비교되곤 한다. 공교롭게도 둘 다 왕위계승자인 장자가 아닌 차자였으며, 영국 왕실에서 알아주는 대표 애연가로도 유명하답니다.
- 결혼
2016년 11월, 영국 왕실에서 해리 왕자가 미국인 배우 메건 마클(Meghan Markle)과 연애한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그전에도 Royal Family Tour라 하여 캐나다를 공식/비공식적으로 오가곤 했는데, 당시 메건이 미국 드라마 SUITS의 캐나다 토론토 촬영을 빙자하여 연애를 한 것이 아니냐고 타블로이드 매체가 보도하였답니다
영국 현지 시간으로 2017년 5월 3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약혼을 허락받았다고 한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해리 왕자에게 "행복하길 바란다." 말하고 두 사람을 축복했다고 한다. 해리의 형인 윌리엄과 형수 캐서린 미들턴도 두 사람의 결혼을 지지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윌리엄과 캐서린이 혼혈인 메건을 반대하였다는 소문이 조금씩 퍼지고 있다. 그 이유는 아버지 찰스 왕세자와 고모 앤 공주의 재혼, 작은아버지 앤드루 왕자의 이혼 등으로 적지 않은 흠집이 난 왕실에 백인 여성을 며느리로 들여야 조금이라도 윈저 가문에 면을 세워줄 수 있다는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메건 마클에게 준 약혼 반지는 어머니 다이애나의 유품을 재료로 만들었는데[23] 해리 왕자가 직접 디자인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해리의 공식 거처인 켄싱턴 궁 내의 Nottingham Cottage(윌리엄 왕세손과 캐서린 왕세손비의 신혼집)에서 결혼식을 올리기 전부터 동거하였다. 이는 영국 왕실 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 자녀 가족관계
2018년 10월 15일, 켄싱턴 궁전에서 아내 메건 마클이 아이를 임신했으며 2019년 봄에 출산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 2019년 초에 거처를 켄싱턴 궁전에서 프로그모어 하우스로 옮겼다.
예정일인 4월 말을 넘기고도 한참동안 아이 소식이 없다가, 2019년 5월 6일 오전 5시 26분 아내 메건 마클이 3.26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태어난 아이는 아버지 해리 왕자에 이어 영국 왕위 계승 서열 7위가 되지만, 현재 왕세손의 자녀까지만 Prince/Princess, His/Her Royal Highness 칭호를 주는 영국 왕실의 법 때문에 사촌 조지 왕자, 샬럿 공주, 루이 왕자와 달리 할아버지 찰스 왕세자가 즉위하기 이전까지는 prince 작위를 받지 못한다. 대신 예우 경칭(courtesy title)으로 해리의 2번째 작위인 덤바턴 백작의 칭호를 쓸 수 있었으나 해리 왕자 부부는 아이에게 칭호를 주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아치는 어른이 된 후, 그의 이름 앞에 남성 귀족 존칭인 'master'로 불릴 것이랍니다.
아기의 이름은 아치 해리슨 마운트배튼윈저(Archie Harrison Mountbatten-Winsor)로 공개되었다. 아치는 왕실에서 자주 쓰이는 이름이 아니고, 2018년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남자아이의 이름 순위 18위였다. 훗날 아들이 왕위를 물려받을 가능성이 현저히 적기에 아이가 평범하게 자라기를 원하는 부모의 바람이 담겼다는 추측이 돌았다. 아치라는 이름은 아치볼드(Archibald)라는 이름의 애칭이다. 미들네임인 해리슨은 단순히 '해리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2021년 6월 4일 아내 메건 마클이 딸 릴리벳 다이애나 마운트배튼윈저 (애칭 릴리)를 캘리포니아 산타 클라라 코티지 병원에서 현지시각 오전 11시 40분에 출산했다. 릴리벳이라는 이름은 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다이애나라는 이름은 어머니 다이애나 스펜서로부터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둘째 아이의 이름에 대해 해리 왕자가 왕실과 화해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보도들이 나왔다. 하지만 얼마가지 않아 릴리벳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에 대해 왕실의 허락[28]을 구했는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이에 해리 왕자의 대변인은 미리 왕실에 언질을 주어 이러한 이름을 사용할 것이라는 것을 알렸고, 엘리자베스 2세가 지지하지 않았더라면 그런 이름을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해명했답니다
증조모 엘리자베스 2세의 애칭을 따서 이름을 짓는 것이 무엇이 문제이고 허가까지 구해야 했던 것이냐는 의문이 제기될 수는 있지만, 애초에 엘리자베스 2세가 현재 생존해 있으며 고인이 아닌 이상 생존해 있는 인물의 이름을 따서 짓는 것은 본인의 허락이 있지 않는한 지극히 실례되는 행동이다. 또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는 왕실을 독립한 뒤에도 꾸준히 상업적으로 왕실의 배경과 이미지를 이용하려고 했기 때문에, 영국 왕실 역사에서 큰 족적을 남긴 말그대로 '네임드'급 인물인 엘리자베스 2세의 애칭을 무리하게 선점하기 위해 밀어 붙였다는 의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답니다
- 왕실 독립
2020년 1월 8일,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왕실 고위직에서 물러나 캐나다에서 생활하며 영국과 북아메리카를 오갈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영연방국가에 둘 사이를 연결해준 캐나다라는 나라의 선택은 어찌 보면 당연했을수도 있다. 더불어 영국과 미국의 정가운데라는 정치적, 물리적, 심리적 이점은 물론 인종차별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나라라는 평이 일반적이다.
또한 두 사람은 왕실로부터 재정적으로 독립하겠다고 밝혔다. 여왕과 영연방, 후원자들에 대한 공무는 계속 이어나간다고 한다. 아무런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성명을 발표한 해리 왕자 부부에게 엘리자베스 2세는 극도로 실망했다 한답니다.
가디언에 의하면 2020년 1월 초에 아버지 찰스 왕세자에게 해리 왕자 부부가 자신들의 뜻을 알렸지만 '시간을 더 두고 생각해보라.'는 권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런데 8일, 인스타그램과 동영상으로 발표를 강행하면서 찰스 왕세자 등 왕실 인사들 전체가 큰 충격에 빠졌다고 한다. 특히 해리 왕자 부부는 인스타그램 발표 10분 전에 아버지와 형 윌리엄 왕세손에게 관련 내용을 통보식으로 이메일로 보냈다.# 더 선을 비롯한 언론에서는 이 사건에 '메그시트'(Megxit)라는 메건과 탈퇴를 합성한 용어를 붙이며 격양하였다.
더 큰 문제는 이들 부부가 실질적으로 상징적인 공무를 제외한 모든 업무에 대해 독립과 함께 중단 의사를 밝혔음에도 계속해서 왕실의 지원을 받을 것인가 하는 부분이다. 또한 해리 왕자는 재정적 독립에 대해 '왕실 교부금을 받지 않겠다.'는 의사는 밝혔지만 그 이상의 방안에 대해서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을 뿐 확실하게 밝히지는 않았답니다.
특히나도 2019년 6월부터 본인의 왕족 직위인 서식스 공작을 뜻하는 '서식스 로열'을 브랜드로 등록했기 때문에, '왕실에서는 독립하면서 정작 앞으로 준비하는 수익사업에 대해서는 왕실 이미지를 덧붙이려고 한다.'는 의구심이 퍼져 여론이 악화되었다. 다만 가디언은 "해리 왕자 부부가 상표권에 관련해서 (본인들을 이용한 영업을 저지하려는) 선제적 조치를 했을 뿐, '로열'을 앞세워 큰 사업을 벌이려는 것 같지는 않다." 하고 분석했답니다
또한 이들이 재정적 독립의 근거로 내세우는 왕실교부금[29]을 받지 않겠다는 부분 역시 논란거리이다. 해리 왕자 부부의 지출 중 95%는 아버지 찰스 왕세자의 '콘월 공작 자산'[30]에서 나오는 수익이 차지하고 왕실 교부금은 5%에 불과하다. 찰스 왕세자를 통해 지급되는 생활비 및 업무 비용은 2019년 기준으로 500만 파운드(약 75억 8200만 원)을 넘는다. 특히 해리 왕자는 아직 콘월 영지 수익을 포기하겠다고는 선언하지 않았다. 가족 단위로 나오는 푼돈은 포기하겠다고 생색을 내며 왕실 일원으로서 수행해야 할 책무 대부분에서 독립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아버지 찰스가 지급하는, 실질적인 수익의 대부분인 자금은 포기하지 않았다.# 또한 세금으로 전액 충당되는 경호 서비스 역시 계속 지원받을 것 같다.
해리 왕자 부부의 파격적인 독립 선언을 두고 여론이 초반에는 '자유를 찾은 왕족'이라고 옹호했지만, 이러한 실상이 알려지면서 영국 내부에서는 점점 분위기가 격양되었다. 왕실에 일방적으로 독립을 통보함을 왕실 모욕으로 받아들이는 왕당파들, 왕족으로서 세금으로 먹고 사는 입장에서 그나마 책무라고 할 수 있는 사회, 외교적 공무 역시 최소화하고 회피하겠다는 행태에 분노한 일반 시민들의 여론이 들끓었다. 특히 재정적 독립 문제에 대해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았음과, 이 사건을 계기로 해리 왕자의 아버지에 의존한 수익구조와 문제의 '콘월 공작 자산'의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 가장 큰 실책이었다.
- 서식스 공작부인
메건 마클 이력 알아보기!!
이름 본명은?
레이첼 메건 마클
Rachel Meghan Markle
출생 나이 생일
1981년 8월 4일 (41세)
학력
할리우드 리틀 레드 스쿨하우스
이매큘렛 하트 고등학교 (졸업) (-1999년)
노스웨스턴 대학교 (연극학, 국제관계학 / B.A.) (1999년-2003년)
배우자
트레버 엥겔슨 (2011년 결혼 / 2013년 이혼)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 (2018년 결혼)
자녀
장남 아치, 장녀 릴리벳
아버지
토마스 마클
어머니
도리아 래글랜드
미국의 전직 배우이자 영국의 해리 왕자의 부인이다. 1981년 8월 4일생으로 현재 41세다.
2020년 1월 8일, 영국 왕실 일원에서 물러나 재정적인 독립을 하겠다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 과거 생애 알아보기!
1981년 8월 4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조명감독으로 일하던 아버지 토마스 마클과 어머니 도리아 래글랜드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자신의 인종에 대해서 아버지는 백인(Caucasian), 어머니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즉 흑백혼혈이라고 밝혔다. 위로는 10살 이상 차이나는 이복 언니 사만다 마클과 이복 오빠 토마스 마클 주니어가 있다.
1987년에 부모가 이혼하여 아버지 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답니다. 가난한 집안에서 자랐지만[4] 아버지 토마스 마클이 복권에 당첨된 덕분에 다문화 혜택을 얻고, 고급 사립학교에 다니며 명문사립대인 노스웨스턴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고 대학에선 연극학과 국제관계학을 복수전공했답니다.
졸업 후 정치인이 되고 싶어서 아르헨티나 주미대사관 인턴으로 근무했지만 근무 평가가 좋지 못해 정치인의 꿈은 접었다. 이후 방송국 조명감독이었던 아버지 토마스 마클의 인맥을 통해, 여러 단역들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2011년 9월에 배우 겸 제작자 트레버 엥겔슨과 7년의 열애끝에 결혼했고, 같은 해 미국 드라마 슈츠에서 레이첼 제인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2년 만인 2013년 8월에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