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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5 박재동 화백 작품 부인 김선화 아내
- 2019.12.15 이윤희 실종사건 용의자 김성수 동물병원
- 2019.12.12 아람코 코리아 연봉 매출 회장
글
박재동 화백 작품 부인 김선화 아내
박재동 화백과 부인 김선화 씨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바 있답니다.
당시 김선화 씨는 남편 박재동에 대해 불평하며 "하늘이 기회만 준다면 결혼 물리고 싶은 것이다. 남편은 우리 집의 폭탄 1호였다. 사건 일으키기 0순위"라고 농담을 했답니다. 김선화는 박재동이 밖에서만 인기가 있다고 밝히며 "밖에서는 다정하고 친절한 사람이다. 밖에서 있는 시간이 너무 많은데 집에서는 자는 시간 밖에 없다. 친구의 제자에 엄마의 친구까지 챙기고 사는 것이다. 집은 안 챙긴다"라고 털어놓았답니당 ㅋㅋㅋ
글
이윤희 실종사건 용의자 김성수 동물병원
KBS 1TV '시사기획 창'은 지난 2017년 7월 경에 11년째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2006년 전북대 수의대 본과 4학년 이윤희 씨의 실종 미스터리 사건을 방송했답니다.
해당 사건 당시 경찰은 동료 학생 등을 대상으로 거짓말 탐지기 조사와 최면 조사까지 했지만 용의자는 물론 이윤희 씨도 찾지 못했답니다. 귀가했던 이윤희 씨가 왜 그날 종일 입었던 옷 그대로 실종됐는지, 인터넷에 '성추행'과 '112 신고'를 검색한 이유는 무엇인지 등 해결하지 못한 의혹도 여럿이랍니다. '시사기획 창' 취재진은 전 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장과 아울러서 경찰청 공채 1기 프로파일러 등과 함께 이윤희 씨 실종 사건을 원점에서 검토했고, 사건을 풀어갈 새로운 실마리를 발견했답니다.
취재진은 이윤희 씨 실종 당시 없어졌던 전화번호 수첩이 실종 일주일째인 6월 12일 저녁 전북대학교 동물병원 1층 수술실습실에서 발견된 사실과 이윤희 씨가 수술 실습을 한 곳은 2층으로, 1층 실습실은 이윤희 씨가 평소 드나들지 않던 곳이라는 당시 경찰 수사 자료도 확인했답니다. 경찰은 이러한 새로운 단서 등을 토대로 재수사에 착수한 상태랍니다.
글
아람코 코리아 연봉 매출 회장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사 아람코가 12월 11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사우디 주식시장(타다울)에서 주식 거래를 시작했답니다. 이날 아람코의 주가는 개장 직후부터 상한가인 35.2리얄(1만1203원, 10% 상승)까지 급등한 뒤 장을 마감했습니다.
아람코 주가는 공모가인 32리얄(1만 185원)을 넘자 시가총액이 1조 8800억 달러(약 2248조원)를 기록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으로 등극하게 됐답니다. 이전까지는 미국 애플이 시총 1조 2000억 달러로 1위를 기록하고 있었답니다. 아울러 거래 첫날 아람코 주식 거래금액은 2억 9000만달러(약 3500억원)를 기록, 이날 타다울 전체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답니다. 아람코가 상장된 덕분에 사우디 리야드 주식시장의 주가총액도 4.7배가 돼 캐나다, 독일을 제치고 세계 7위로 껑충 뛰었답니ㅏㄷ.
아람코는 글로벌 산유량의 10%를 생산하는 등 세계 원유시장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만큼 사우디 왕가의 권좌를 유지하는 경제적 기반이랍니다. 올해 1∼9월 이 회사의 순이익은 680억 달러(약 81조 2000억원), 매출은 2440억 달러(약 291조 5000억원)였답니다. 미국의 애플과 비교하면 같은 기간 순이익(353억 달러)은 2배에 가깝고 매출(1758억 달러)은 1.4배입니다. 아람코가 올해 초 공개한 지난해 순이익은 1111억 달러(약 132조 7000억원)로 미국의 대표 기업인 애플, 구글 자회사 알파벳, 엑손모빌을 합한 것보다 많았답니다.
사우디 정부는 아람코의 IPO에 맞춰 지난해부터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통해 산유량을 감축하면서 기업 가치를 최대화하려고 노력했지만 유가가 배럴당 60달러대를 벗어나지 못했고 9월 핵심 석유시설까지 공격당하는 안보 악재가 겹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