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블로거 우규

지난 2014년 5월 보도에 따르면 프로배구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센터 김수지(27)가 현대건설을 떠나 흥국생명으로 옮깁니다. 박미희 감독을 새로 영입해 재도약을 노리는 흥국생명은 김수지와 연봉 1억7000만원에 계약했다고 18일 발표했답니다.

지난 시즌 현대건설에서 연봉 9800만원을 받은 김수지는 이번 FA 계약으로 몸값이 껑충 뛰면서 현대건설 양효진(2억5000만원), GS칼텍스 한송이(1억8000만원)에 이어 단숨에 여자부 연봉순위 3위에 올랐답니다. 지난 2006년 입단 후 줄곧 현대건설에서만 뛴 김수지는 2011년 처음으로 FA 자격을 얻었을 때에는 잔류를 선택했답니다.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이도희 감독이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은 센터 정지윤을 극찬했답니다. 이 감독은 2019년 12월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한 뒤, 15득점을 거둔 정지윤에 대해 "워낙 배포가 있는 선수인 것 같다. 공격도 좋고 힘도 좋다"고 칭찬했답니다.

데뷔 2년 차인 그는 신인이던 2018-2019시즌 센터와 레프트를 겸하며 신인상을 거머쥐었답니다. 정지윤은 "언니들과 아울러서 감독님, 코치님들이 잘 가르쳐주신 덕분"이라고 몸을 낮췄답니다. 정지윤은 "작년과 달리 올해는 상대 팀들이 저를 많이 분석해서 시즌 초반에 힘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언니들과 감독, 코치님이 훈련해주셔서 지금은 생각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가고 있는 상황이다"고 고마워답니다.

배우 신예은이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답니다. 신예은은 1998년생으로서 키는 167이며 고향 출생지는 속초랍니다. 학력 고등학교는 안양예술고이며 대학교는 성균관대 예술학과 졸업이죠. 소속사는 jyp이며 종교는 기독교랍니ㅏㄷ.

신예은은 2019년 12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직뱅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예은은 귀엽게 양갈래 머리를 하고 카메라를 향해 상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답니다. 동그란 안경으로 더욱 사랑스러워진 미모와 더불어 신예은만의 넘치는 비글미가 돋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