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희 실종사건 용의자 김성수 동물병원

카테고리 없음 2019. 12. 15. 01:15

KBS 1TV '시사기획 창'은 지난 2017년 7월 경에 11년째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2006년 전북대 수의대 본과 4학년 이윤희 씨의 실종 미스터리 사건을 방송했답니다.

해당 사건 당시 경찰은 동료 학생 등을 대상으로 거짓말 탐지기 조사와 최면 조사까지 했지만 용의자는 물론 이윤희 씨도 찾지 못했답니다. 귀가했던 이윤희 씨가 왜 그날 종일 입었던 옷 그대로 실종됐는지, 인터넷에 '성추행'과 '112 신고'를 검색한 이유는 무엇인지 등 해결하지 못한 의혹도 여럿이랍니다. '시사기획 창' 취재진은 전 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장과 아울러서 경찰청 공채 1기 프로파일러 등과 함께 이윤희 씨 실종 사건을 원점에서 검토했고, 사건을 풀어갈 새로운 실마리를 발견했답니다.

취재진은 이윤희 씨 실종 당시 없어졌던 전화번호 수첩이 실종 일주일째인 6월 12일 저녁 전북대학교 동물병원 1층 수술실습실에서 발견된 사실과 이윤희 씨가 수술 실습을 한 곳은 2층으로, 1층 실습실은 이윤희 씨가 평소 드나들지 않던 곳이라는 당시 경찰 수사 자료도 확인했답니다. 경찰은 이러한 새로운 단서 등을 토대로 재수사에 착수한 상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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