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블로거 우규

JTBC '이태원 클라쓰' 김미경이 크리스 라이언의 할머니인 것이 밝혀졌답니다. 2020년 3월 6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김순례(김미경)가 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

순례는 단밤포차에서 우연히 박새로이(박서준)가 돌리던 전단을 보게 되었답니다. 전단에는 김토니(크리스 라이언)와 아버지가 함께 찍은 사진이 있었습니다. 토니의 아버지를 찾는 전단이었던 것입니다. 순례는 사진을 보고 놀라 황급히 단밤포차를 떠났답니다.

퇴근 길 우연히 길에 쓰러진 순례를 발견한 단밤 직원들은 급히 응급실로 옮겼습니다. 이때 순례는 토니의 아버지가 자신의 아들이라고 밝혔답니다. 토니를 포함해 모든 직원이 놀랄 수밖에 없었고, 순례는 눈물 흘리며 현재 아들은 죽었다고 아픈 이야기를 꺼냈답니다. 이제야 밝혀진 인연에 토니는 순례 옆을 지키며 돌봤다. 또 "아빠 대신 말해줄게. 할머니, 고맙다"라 마음을 전하며 뜨거운 감동을 불렀습니다.

슈가맨3의 그룹 자자 조원상이 향수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고 합니다. 슈가맨에서 자자는 본래 혼성 4인조 그룹이라고 밝혔답니다.

그렇지만 아닐 방송에는 조원상과 유영만이 출연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유영이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답니다. 그는 "일단 정미는 현재 연락이 안 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다른 멤버인 용주는 수영 코치로 일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도쿄 올림픽 준비 때문에 부담스러워서 출연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조원상은 "자자 이후 향수 사업을 했던 것이다. 직접 만들어서 판매를 하는데 포털사이트 뷰티 부문 전체에서 1위를 했던 상황이다. 뿌듯한 마음에 잘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전 지구적 대유행인 '팬데믹' 상황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답닏. '팬데믹(pandemic 뜻 의미 - 전염병의 대유행)'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나눈 전염병의 위험도 6단계 중 최고 경고 등급인 6단계에 해당하는 상태입니다. 그리스어로 'pan'은 '모두', 'demic'은 '사람'이란 뜻으로,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전파되어 모든 사람이 감염된다는 의미랍니다.

2020년 2월 28일 오전 현재까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만2760명으로, 아시아 지역 외에도 유럽의 이탈리아에서 655명과 아울러서 독일에서 48명, 미국에서 60명이 확진됐답니다. '청정 대륙'으로 여겨졌던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브라질에서 한 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이처럼 전염병이 발생 대륙을 넘어 다른 대륙의 국가에서도 발생한 것은 코로나19 확산이 사실상 '팬데믹' 단계에 이르렀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팬데믹이 불가피하며 아마도 임박해 있다"고 전제하고 각 나라별로 이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하도록 촉구하고 있답니다. 이같은 '팬데믹' 상황이 공식화되면 각국은 여행자제 조치 등 구체적인 전염병 확산 방지 지침을 내리고 철저한 예방사업에 돌입하게 된답니다.

역사적으로 가장 악명 높았던 팬데믹으로는 중세 유럽 인구 1/3의 생명을 앗아갔던 흑사병이 있답니다. 20세기에는 1918년 스페인독감(사망자 약 오천만 명 추정), 1957년 아시아독감(사망자 약 100만명 추정) 등이 있습니다. WHO는 2009년 6월 '신종플루'로 알려진 인플루엔자 A(h4N1)에 대해서도 팬데믹을 선언한 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