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블로거 우규

'슈돌' 정가은이 딸을 향한 애정과 미안함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답니다. 2020년 3월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홍경민의 일터를 방문한 라라 자매 라원이와 라임이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홍경민의 딸 라라 자매 외에도 홍록기의 아들 루안이도 함께했답니다. 이에 홍록기는 정가은에게 "애들 보니까 딸 소이가 보고 싶지 않냐"고 물었답니다. 정가은은 "당연히 보고 싶다"며 딸을 그리워했답니다. 홍경민은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보니까 워킹맘은 진짜 대단한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정가은은 "육체적으로 힘든 건 사실 그리 힘든 축에도 들지 않는 것 같은 마음이다"며 "아침에 자는 애를 두고 나오고, 일 끝나고 들어가서 자는 애를 보면 그게 미안하다"고 털어놨답니다. 이어 "아이가 저랑 상황극 할 때 '엄마는 일하러 가야 되는 상황이다. 바빠'라고 내가 했던 말을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그런데 이 아이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할 수 있는 것 같은 마음이다. 이미 손목도 다 망가졌다"고 덧붙였답니다.

지난 2019년 1월 배우 탤런트 전미선이 초등학생 아들을 공개했답니다. 전미선은 당시에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전미선은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아들과 ‘영재발굴단’ 때문에 다퉜던 상황이다”라고 고백했답니다

아들이 ‘밴드스쿨’ 지원의지를 밝힌 가운데 전미선이 이를 반대한 것이 이유랍니다. 전미선은 “아들이 ‘엄마는 내가 드럼 못 친다고 생각하는 것이냐?’라 하더라. 그게 아니라 상처 받을까봐 그랬다고 했던 것이다. 방송엔 다 잘하는 사람이 나오니까”라고 밝혔답니다. 전미선은 “처음으로 아들 앞에서 사죄를 했던 상황이다. 미안하다고”라 전했습니다.

지난 2011년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국자동차공학회는 탁태오 강원대 교수가 국내 처음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 자동차분야의 국제 표준을 제정하는 차량동력학 분야의 그룹장(컨비너, convener)에 선출됐다고 밝혔답니다. 참고로 탁태오라는 분인 이의경 교수의 남편이라고 합니다. 자녀 아들 딸은 미공개랍니다.

컨비너는 국제표준안을 작성하는 워킹 그룹(Working Group, WG)의 운영과 회의를 주재하고 이에 할당된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그룹장이랍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표준담당 이사로 2003년부터 차량동역학 분야에 참가해 온 탁 교수는 앞으로 차량주행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서 실차 주행시험을 시뮬레이션으로 대체하기 위한 방법과 검증방법에 대한 국제표준을 제정하게 된답니다. 공학회는 탁 교수의 선출로 우리나라 자동차 표준의 위상이 한 단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