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블로거 우규

그는 충청도 방언의 억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플로우를 가지고 있답니다. 랩의 발상지는 미국이며, 영어는 액센트, 억양이 굉장히 중요한 언어이며 이는 랩에서도 큰 축을 차지하고 있어서 랩의 리듬감뿐만 아니라 싱잉랩이 아니라면 상대적으로 강조되지 않는 랩의 멜로디를 강조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답니다.

한국어는 표준어의 경우 억양이 매우 평탄하지만, 각 지역의 방언은 억양이 강하기에 '랩을 할 때 한국어 방언의 억양을 영어의 액센트처럼 플로우와 멜로디에 녹여낼 수 정말로 있지 않을까?' 라는 발상에 간간히 이런 시도를 하던 래퍼들이 있었답니다. 대표적인 예가 대구 사투리로 곡을 많이 풀어내던 마이노스와 경상도 방언과 지역색을 강조하면서 나왔던 제이통이랍니다.

이렇듯 머쉬베놈의 랩은 충청도 방언의 억양을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이런 스타일의 문제라면 처음 들을 때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나 자칫 잘못하면 '촌스럽다'와 아울러서, '낡은 거 한다' 는 인상을 주기도 쉽다는 점이랍니다. 머쉬베놈은 이런 부분을 굉장히 유머러스한 가사와 플로우의 활용으로 넘기고 있답니다.

실제로 힙합팬들이 좋아하는, 그리고 그의 인기곡들은 모두 유머로 점철되어 있답니다. 플로우와 톤이 극단적으로 과장될 때는 소위 조선식 플로우, 드라마의 사극톤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보여줄 때에도 있답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가 새 집을 공개했답니다. 2020년 3월 대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마무 멤버이자 무지개 회원인 화사의 새로운 집이 공개돼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니다. 참고로 해당 집은 한남동에 위치한 포도빌이라고 하며 60평대 정도의 대형에 가격은 15억원이 넘습니다.

이날 공개된 화사의 새 집은 이전 집보다 더 넓어졌으며 심플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답니다. 박나래와 기안84는 “집 되게 커졌던 것 같다” “넓어졌다”고 감탄했답니다. 편안함을 강조한 인테리어에 “스케줄을 끝내고 휴식하는 공간이라서 편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답니다.

화사는 이사를 간 이유로 “전에 살던 장안동은 보안이 안 됐던 것 같다. 동, 호수까지 다 아시는 거 같더라”며 “보안 잘 되는 좋은 곳으로 가자 해서 이사를 정마로 오게 된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화사의 새 집에는 테라스도 있었답니다. 화사는 국화차를 끓여 테라스로 향했답니다. 화사는 “집을 택한 이유 중 하나였던 것 같다”며 “테라스가 있어서 정말 좋다. 거의 사는 것 같은 마음이다”며 테라스에서 여유를 즐겼답니다.

배우 공승연이 동생인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 아버지인 유창준 셰프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이 화제랍니다.

공승연은 지난 2019년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는 우리 아버지, 정연이랑 거짓말로 깨워서 정말로 이 시간에 빙수 먹으러.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답니다. 해당 사진 속 공승연과 정연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며 인형 같은 미모를 뽐냈답니다. 정연 옆에서 유창준 셰프는 잠을 자고 있는 듯 눈을 감고 있답니다. 특히 세 사람의 서로를 쏙 빼닮은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

참고로 지난 15일 방송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정연-공승연 자매의 아버지 유창준 셰프가 특별 출연해 샘킴 셰프와 대결을 펼쳤답니다. 예전에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트와이스 정연이 출연했을 때, ‘우리 아빠가 이길 수 있는 셰프’로 샘킴을 지목한 적이 있어 이번 대결에 관심이 모아졌답닏. 유창준 셰프는 두 딸이 자랑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요즘 둘을 보고 있으면 가만히 있어도 정말로 웃음이 난다”고 답해 훈훈함을 안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