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블로거 우규

프로축구 FC서울이 수비수 김남춘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가운데 2020년 10월 31일 시즌 최종전을 홈에서 치른답니다. 서울은 31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2020 K리그1 27라운드 최종전을 펼친답니다. 서울로서는 슬픔과 안타까움으로 팀 분위기가 무겁게 내려 앉은 가운데 경기를 치르게 됐답니다.

FC서울과 경찰에 따르면 김남춘은 30일 오전 8시 20분경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답니다. 경찰은 일단 범죄 피해나 타살 정황이 없는 것으로 판단,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답니다.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추가 수사가 필요한 상황이랍니다. 부검 역시 유족과 협의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랍니다. 경찰 측은 “선수 관계인과 유족 진술을 토대로 인해서,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서울은 전날까지 훈련에 참여한 김남춘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 황망스럽기만 하답니다. 김남춘은 광운대를 거쳐 2013년 서울에 입단해 군 복무 시절을 제외하면 줄곧 서울 유니폼만 입은 원클럽맨이랍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22경기에 출전하며 수비의 한 축을 담당했답니다. K리그 통산 114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올렸답니다.

정말로 시즌 최종전 홈경기를 앞두고 비보를 접한 서울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답니다. 김남춘 SNS 계정에는 그를 추모하는 글이 쏟아진답니다. 스포츠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김남춘 관련 게시물 무시히 쏟아지고 있답니다. 서울과 서울 팬들은 이날 최종전에서 김남춘을 가슴에 품고 힘겹게 경기를 치르게 됐답니다.

V-리그 여자부 최초의 러시아 국적 외국인 선수 안나 라자레바(나이는 23세·IBK기업은행)가 인상적인 데뷔전으로 ‘대박’ 탄생을 예고했답니다. 우아한 외모까지 더해져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답니다. 참고로 그녀의 연봉은 20만달러입니다.

라자레바는 지난 2020년 10월 1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양 팀 통틀어 38득점으로 맹활약했답니다. 백어택만 무려 20개를 꽂으며 공격성공률 47.4%로 맹위를 떨쳤답니다. 지난 시즌 여자부 최고 득점 1위였던 KGC인삼공사 벨린티나 디우프를 압도했답니다.

시즌 전 복근 부상을 당하며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려는 기우였답니다. 첫 경기라 긴장이 풀리지 않았던 1세트에는 주춤했지,만 2세트부터 몸이 완전히 풀리며 코트를 폭격했답니다. 전위, 후위 가리지 않는 타점 높은 공격에 인삼공사 수비가 손을 쓰지 못했답니다.

키 190cm 체중 67kg으로 마른 체형이지만 팔을 최대한 펴서 시원하게 때리는 스파이크는 파워풀했답니다. 강약 조절, 코스 활용도 다양했답니다. 높이를 앞세운 블로킹과 후위 수비도 좋았답니다. 디그 후 백어택을 꽂는 등 공수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박 외인의 탄생을 알렸답니다. 러시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인 라자레바는 지난 6월 트라이아웃에서 전체 1순위로 기업은행의 지명을 받을 만큼 기대치가 크답니다.

그룹 신화 멤버로 유명한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방송을 통해 얼굴을 공개한 가운데, 류이서의 과거 방송 출연 이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답니당!!!!! 류이서는 2020년 9월 말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남편 전진과 동반출연해 청초한 미모로 화제를 모았답니다.

이와 함께 류이서가 지난 2004년 경에, 승무원 지망생 시절 MBC '만원의 행복'에 출연한 사실이 재조명 됐답니다. 당시 류이서는 유주현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1주일 동안 만원으로 살기 체험에 나섰던 것입니다. 당시에 출연 분량은 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아있어 뒤늦게 류이서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이 다시보기에 나서며 관심을 모으고 있답니다.

특히 동영상에서 류이서를 소개하는 자막에 류이서가 아닌 본명이 유주현으로 기재돼 눈길을 끈답니다. 개명을 통해 현재 류이서라는 이름을 사용 중인 것으로 추측된답니다. 16년 전에 류이서는 '만원의 행복'을 통해 승무원을 꿈꾸는 대학생으로서 비행 체험을 하고 승무원 교육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답니다. 특히 직접 유니폼을 입어보고 설렘을 드러내며 꿈을 키워나가는 모습이 눈길을 모았답니다.

그녀는 일주일에 8000원 가량을 사용하며 우승을 차지했답니다. 이후 류이서는 바람대로 항공사 승무원의 꿈을 이뤄 15년 동안 A항공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