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모현민 남편 아버지 어머니 박지현 키 나이 고향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 2022. 12. 8. 02:39

- 모현민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1970년대
연령
20대 초반 (1997년) → 40대 (2022년)

소속팀
모던갤러리 (대표)

부모
아버지 모영배
어머니 장문숙
시부모
시아버지 진영기
시어머니 손정래


배우자 남편
진성준(1998년 12월 14일 결혼 ~ 현재)
자녀 가족관계
장남 진해성
장녀 진하경

친인척
시숙부 진동기, 진윤기
시숙모 유지나, 이해인
시고모 진화영
시고모부 최창제
시동생 진예준, 진형준, 진도준

- 배우 탤런트 박지현의 프로필은?

출생
1994년 11월 26일 (28세)
고향 출생지
강원도 춘천시

신체 키 혈액형 몸무게
167cm, 49kg, AB형, 240mm
가족관계
부모님, 언니, 남동생

학력
춘천여자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양어대학 (스페인어과 / 휴학)

소속사
나무엑터스
데뷔년도
2014년 단편영화 '진심'

별명
박젼, 박전사, 박죠니, 찌혀니, 죠니

- 모현민에 대해서 알아보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등장인물. 배우는 박지현.

현성일보 사주의 장녀이자, 순양그룹 장손 진성준의 아내랍니다.

1화

순양그룹 진양철 창업주의 흉상 제막식을 앞두고 폭주하려는 남편 진성준을 말리는 모습으로 첫 등장을 했다. 감정적으로 불안정한 남편과는 달리 냉철하게 상황 파악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시아버지 진영기가 쓰러진 후 남편이 사라지자 윤현우에게 반협박조로 반드시 데려오라는 지시를 내린답니다.

5화

미국 유학을 마친 진성준을 공항에서 만나는 걸로 다시 등장한다. 진성준의 가방과 똑같은 가방을 갖고 나타나 "집안끼리 혼담부터 오가면 싫어할 것 같으니 가방이 서로 바뀌어 만나게 된 것으로 하자고, 이 결혼에 필사적인 우리 집안에서 내놓은 아이디어"라고 했고, 진성준은 "패를 다 보여주면 재미없다"고 받아쳤다. 모현민은 "나는 판을 엎자는 것"이라며 진성준이 유학 시절 여자들과 노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건네며 신경전을 벌였다. 즉, 결혼할 마음이 없다는 뜻이랍니다.

이후 공식적인 맞선을 보기 위해 가던 중 엘리베이터에서 진도준을 만난다. 진도준은 과거 그녀를 기억하고 순간적으로 움찔했고, 모현민은 이미 진성준의 뒷조사를 한 만큼 도준 또한 알고 있기에 "날 알아본 모양이네요?"하는 의례적인 인사와 함께 자신을 왜 그렇게 빤히 바라보냐며 물었다. 이후 도준은 그녀 등 뒤에 달린 태그를 뗀 후, "중요한 자리에 가느라 급하게 서둘렀다는 정도는, 누구라도 알아보겠는데요?"라며 자리를 뜬답니다.


이 일로 맞선 상대인 진성준보다 진도준에게 강한 인상을 받고 관심을 갖게 된다. 맞선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아버지가 '진 회장이 서울대 법대 수석으로 입학한 진도준을 무척 아껴서 분당 땅 5만 평을 증여해줘서 어린 나이에 큰 돈을 벌었다'라고 알려주자, "시나리오 다시 써보죠. 주인공만 바꿔서."라고 말한답니다.

이후 순양그룹이 미라클과의 아진 자동차 인수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아진자동차가 외국 자본에 넘어가 국부가 유출된다"는 뉘앙스의 기사를 현성일보 1면에 대서특필하자, 서울대로 진도준을 찾아와 직접 기사를 보여줬답니다

7화

순양의 영향을 받지 않는 E스포츠와 애니메이션 관련 방송국을 DMC에 입점시키려는 계획을 세운 진도준에게 미라클의 대주주를 꼭 만나겠다는 조건으로 진도준을 미팅 자리에 불러냈다.진성준보다 진도준에게 더 관심이 있던 모현민은 채널 4개, 현성일보 사옥의 DMC 이전을 제안하며 그 대가로 파트너가 되어 달라고 했다. 하지만 진도준은 모현민의 제안에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란 건 인정했지만, 당신에게 순양의 안주인이라는 타이틀을 안겨주기 위해 난 내내 당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야 하는 거냐. 난 당신의 을로 살고 싶은 생각이 없다며 단호히 거절했고, 곧 모현민은 진성준에게 연락해 그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였습니다.

8화

진성준과 결혼식을 올린다. 비록 진성준의 청혼을 승낙하긴 했지만 진도준에게 거절당해 충동적으로 받아들인 거였고, 개인적으로도 진성준이 매우 맘에 들지 않았기에 얼굴이 새신부답지 못하게 시종일관 굳어있다. 심지어 진성준이 진도준과의 일을 거론하며 자신을 욕보이자 분노하지만, 결혼을 물렸다가는 자신이나 친정인 현성일보의 명예가 나락으로 떨어질 걸 알기에 억지로 결혼한답니다

그녀가 원하는 남편감은 순양을 제 힘으로 얻는 남자였는데 앞뒤 없이 폭주하는 진성준에게 쓴소리도 한다. 그러나 진성준은 뺨맞은 것을 결혼 첫날밤의 뜨거운 스킨십으로 생각하고 한 번은 봐주겠다면서, 분 냄새를 맡으면서 자야하지 않겠냐며 결혼 첫날밤부터 바람을 피우겠다며 모현민의 자존심을 철저히 유린하고 떠나버린답니다.

9화

예고편에서 "고모님 사건 담당 검사, 도준 도련님 대학 동기 동창이던데요"라는 대사와 더불어 도준의 계획으로 위기에 몰린 진화영이 서민영과 진도준을 번갈아보며 싸늘하게 웃는 장면과 도준의 당황한 표정이 교차되는데, 정황상 순양의 안주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후계구도에서 막강한 도준을 견제하는 쪽으로 돌아선 듯 하답니다.

- 여담들

언론사 사장의 딸에 재벌 총수 부인이라는 점부터 모티브는 중앙일보 대표이사 홍진기의 맏딸이자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의 부인 홍라희 여사로 보인다. 두 사람 모두 아트 갤러리를 경영하는 기업인이라는 점도 비슷하답니다.

하지만 홍 여사는 이 전 회장과 혼담이 오고 갈 당시 전 장관 딸이었고 추후 집안이 언론사 사주가 된 거기 때문에 약간의 차이점은 있다. 이외에도 1화 기준으로 두 자녀가 있었다는 점, 스포츠카를 탄다는 점, 원작이나 드라마에서 다뤄지는 남편과의 관계 등 일부 설정 면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전처 임세령 대상홀딩스·대상 부회장도 다소 참고한 것으로 보인답니다.

진성준보다는 진도준에게 더 흥미를 보이고 있기에 회귀 후 세계에서는 진도준과 이어지길 진지하게 바라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도준에게 거절당한 모현민이 진성준한테 갈아타서 결혼함으로서 이뤄질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오히려 이 때문에 일종의 서브병으로 커플의 인기도가 오르게 되었는데, 8화까지 상대적으로 서민영 쪽 분량이 적었던데다가, 모현민이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인 점과 맞물려 성준과의 결혼 후에도 불행한 인생이 예고된 만큼 그에 반비례하여 더욱 인기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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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리 학력 신기생뎐 고향 학력 페이스북 주소 아이디 인스타 sns

카테고리 없음 2022. 12. 2. 13:38

이재용 찾아가 계란 던진 방송인 이매리는 누구?
- 2022. 12. 2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계란을 던져 논란이 되고 있는 방송인 이매리 씨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답니다.

지난 1일 오전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의혹 관련 재판 출석을 위해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 서문 앞에 모습을 나타낸 이 회장에게 왼쪽에서 계란이 날아왔다. 이 회장은 계란을 맞지 않았지만 갑작스러운 사고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 회장에게 계란을 던진 사람은 방송인 이매리로 확인됐다. 이 씨는 과거 삼성 측 변호사가 자신의 미투 폭로 주장을 받아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용에게 계란 2개를 던졌다"라는 등의 글을 남겼습니다.

지난 1994년 MBC 공채 MC 3기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이 씨는 연기자 활동도 병행하며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KBS 드라마 '연개소문' '인순이는 예쁘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 출연 이후 별다른 방송 활동을 중단한 이 씨는 지난 2018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방송사 갑질로 '신기생뎐' 이후 7년간 방송에서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이 씨는 "부상을 당해 수 천만원의 치료비가 들었지만, 제작진에게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했다"라며 푸념했다. 이 씨는 지난 2019년 아시안컵 8강전 한국과 카타르 경기에서 한국 교민들의 응원석에 앉아 카타르를 응원해 축구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답니다.

한편 이 씨가 이 회장을 향해 계란을 던진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법원 측은 이 씨를 고발하거나 법정 방청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페이스북 페북 주소 아이디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1128310069

이재용에 계란 던진 이매리, SNS서 "입금해라" 횡설수설
- 2022. 12. 1

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계란을 던진 방송인 이매리씨가 본인 SNS에 "이재용에게 계란 2개를 던졌다"며 시인하고 두서를 알 수 없는 글들을 연이어 올려 주목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 재판에 출석하다 방송인 이매리씨가 던진 계란에 봉변을 당할 뻔 했다. 이 회장은 계란에 맞지는 않았지만,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답니다.

이날 오후 이매리씨는 본인의 SNS 페이스북에 "이재용에게 계란 2개 던졌다"고 시인했다. 그러면서 "한국 축구 망했다. 이재용 재판도 망해라. 홍보대사 관심 없다"라고 말하며 "이재용보다 무고한 엄마 생활비가 중요하다", "입금제대로 해라" 등 이해할 수 없는 글을 남겼다.

또 1시간 후에는 "이매리**은행계좌로만 십년정산먼저다. 신경안정제먹는 십년피해자엄마생활비가 중요하다"는 글을 남겼고, 이후 또 다른 글을 올리며 "이재용, 손흥민만 걱정한 너네들 잘못이다"라며 "은행계좌만 십년정산이 먼저다", "연세대 삼성준법위원회 사기집단아"라고 말하며 횡설수설했답니다.

앞서 이씨는 본인의 페이스북의 다른 글에서 "돈으로만 효도해보자", "매주 돈받으러 법원에 간다. 돈이 좋다" 등의 글을 남기고, 여러 명의 변호사와 전현직 공무원, 교수들을 망라하며 비난했다.

이매리는 1994년 서울 MBC 공채 MC 3기로 데뷔했다. 주로 MC를 맡다가, 2003년 이후부터 연기자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에 출연했다. 또 마리얌커뮤니케이션이라는 업체를 운영하며 카타르 축구 대표팀과 함께 코파아메리카컵에 참석하는 등 월드컵 홍보 활동을 해왔다.

이매리, '신기생뎐' 제작진 '갑질' 주장 "발설하지 말라더라"
- 2018.06

배우 이매리가 한동안 연기 활동을 쉰 이유를 털어놓고 드라마 '신기생뎐' 제작진의 이른바 '갑질'을 주장했다.

이매리는 4일 방송된 종합 편성 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 촬영 가운데 부상을 당한 후 활동을 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제작진은 보상도 없이 사실을 은폐했다"고 말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매리는 "'신기생뎐'에 촬영 10개월 전 섭외됐지만 두 달 후 타이틀 촬영을 위해 '오고무'를 사비로 배워야 한다고 해서 열심히 배웠다"면서 "그런데 촬영은 계속 미뤄졌고, 모두 8개월 동안 다른 일은 아무것도 못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너무 열심히 연습해서 무릎에 물이 찼다. 물이 차면 쉬어야 하는데 보호대를 하고 연습할 수밖에 없었다. 다리가 안 나았다"며 "'오고무' 개인 레슨비는 모두 600만 원 정도 됐다. 병원 치료비로 수천만 원이 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매리는 건강 상태가 악화된 후 드라마 제작진이 보인 태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그렇게 열심히 할 줄 몰랐다. 보험이 안 돼 있다. 발설하지 말아 달라. 출연료만 주면 안 되겠냐'고 했다"고 토로했다. 또 "'내가 열심히 한 게 무슨 소용이 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말하지 말라고 하니 모든 불이익은 제가 안고 가야 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이매리는 치료를 위한 약 때문에 얼굴이 붓자 방송사 측에서 이매리의 드라마 출연을 고사하려고 한 당시 상황을 되짚었다. 그는 "임성한 작가님이 (이매리와) 같이 가야 한다고 방송사 측을 설득했다. 감독님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무조건 예쁘게 나와야 하니 빨리 나으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뜨는 것보다 무사히 드라마를 끝내는 것이 목표였다"고 울먹였다.

또한 이매리는 그로부터 2년 후 방송 고위 관계자와 만나는 자리에 참석해 연기 활동에 복귀하지 못하고 악순환되는 자신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다시 기회를 달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자신들을 도와주면 그때 도와주겠다'는 말이었다. 그는 같은 자리에 있던 관계자가 "한번 갑-을 관계면 영원한 갑-을 관계"라고 했다고 토로했다. 또 "은폐하려고 하고, 자신들부터 도우라고 하고, 모든 것을 저에게 떠넘기려고 하고, 조건 다는 게 싫었다"고 당시 생각을 피력했답니다.

이매리는 다시 연기 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일이 있으면 당연히 할 것"이라며 "다 껄끄럽다. 일하고 싶다. 다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 묻어두면 원망만 쌓이지 않을까 싶어서 밝혔다"고 말했다.

지난 1994년 MBC 3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한 이매리는 이후 배우로 전향해 '내조의 여왕' '신기생뎐' 등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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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테일러 인종차별 sns 트위터 징계 퇴출 해외반응

카테고리 없음 2022. 11. 30. 13:21

가나전 벤투 퇴장시킨 테일러 주심, 고국서도 뭇매
- 2022. 11. 29

가나전 주심을 맡았던 앤서니 테일러(잉글랜드) 심판이 고국에서도 비난받고 있다. 그가 종료 휘슬을 분 시점과 이후 파울루 벤투 감독이 강하게 항의하자 퇴장을 명령한 것이 적절치 못했다는 이유에서랍니다.

28일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스타티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은 2대3으로 가나에 패했다.


문제는 한국이 후반 추가 시간 종료 직전 마지막 코너킥 기회를 얻었는데도 이를 인정하지 않고 그대로 종료 휘슬을 불어버린 것이다. 이에 벤투 감독이 강하게 항의하자 테일러 주심은 퇴장을 명령했다. 이로 인해 벤투 감독은 내달 3일 자정에 열리는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벤치를 지키지 못하게 됐다.

이 같은 테일러 주심의 행동에 대해 국내는 물론 그의 고국인 영국에서도 비난이 쏟아지고 있답니다.

영국 공영방송인 BBC는 “한국은 종료 직전까지 코너킥을 얻어냈다”라며 “테일러 주심은 휘슬로 한국의 희망을 뺏었다”라고 보도했다. 테일러 주심의 매끄럽지 못한 경기 진행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현지 매체인 더선과 데일리 메일은 좀 더 직접적으로 테일러 주심을 비난했다.

더선은 “테일러의 공포가 세계로 가는 것을 보게 돼 기쁘다”라고 지적했답니다.

이어 “앤서니 테일러가 다시 한번 경기보다 자기 자신을 돋보이게 했다”라고 비꼬았다. 더선은 “모두가 영국 심판을 싫어하는 이유를 세상에 보여주는 앤서니 테일러”라고 전했다.

데일리메일도 “테일러는 팬들로부터 가장 멸시당하는 스포츠 심판”이라고 꼬집었다. 이 매체는 “지난 1년간 EPL 심판을 상대로 온라인상에서 29만5000건 이상의 부정적 반응이 있었다”라며 “이 중 테일러 심판을 향한 건 1만141건이나 된다”고 짚었답니다.

테일러 주심은 축구 팬들의 비난도 피해 가지 못하고 있다. 많은 축구팬들이 테일러 주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몰려가 그의 판정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이날 경기를 지켜본 많은 축구 팬이 테일러 주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찾아가 그를 비판하는 글을 남기고 있다. 일부 팬들은 영어 욕설을 섞어가며 테일러 주심에게 거칠게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일부 축구 팬들은 자중하자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한 축구 팬은 “판정에 아쉬움이 남아 이를 비판할 수는 있어도 욕설을 남기는 것은 도가 지나친 것 같다”라며 “특히 한글로 남기는 욕설은 앞으로 대표팀 행보에도 좋지 않을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테일러 주심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심판으로 활동하며, 잦은 판정 논란에 휩싸여왔다.

2019년 토트넘과 첼시 경기에서 손흥민이 상대 수비수와 볼 경합 이후 다리를 높이 들어 올렸다는 이유로 레드카드를 주며 퇴장을 명령하기도 했다. 또 이번 시즌 초반인 8월 첼시와 토트넘의 경기 땐 양 팀 감독에게 모두에게 레드카드를 주기도 했답니다.

'벤치 못 앉는' 벤투 "선수들에 미안...테일러 주심, 팀 존중 부족"
- 2022. 11. 30

파울루 벤투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에게 사과를 전하면서 가나전 주심인 앤서니 테일러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냈답니다.

벤투 감독은 29일(현지 시간)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모습을 보여드리게 됐다"며 "제 반응이 좋지 않았다. 특히나 우리 선수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고개 숙였다.

이어 "주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하는 분인데, 우리 팀에 대한 존중은 부족했던 것 같다"면서 "그렇더라도 감정을 통제하지 못한건 내 실수"라고 부연했습니다.

앞서 벤투 감독은 28일 오후 10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 H조 2차전이 종료된 뒤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을 당했다.


당시 앤서니 테일러 주심은 한국이 마지막 코너킥 기회를 얻은 상황임에도 경기를 그대로 종료시켰고 이에 격분한 벤투 감독은 그라운드 안까지 뛰어가 주심에게 거칠게 항의해 결국 레드카드를 받았다.

한국은 조별리그 2경기에서 1무 1패로 승점1점·조3위를 기록 중이다. 포루투갈이 2연승으로 승점 6점을 획득해 먼저 16강에 올랐고 가나가 1승1패로 승점 4점을 기록해 조 2위에 이름을 올렸답니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함께 1무 1패로 승점 1점을 기록 중이지만 골득실(한국 -1, 우루과이 -2)에서 뒤져 4위다.

벤투 감독은 "다음 경기에서 벤치에 착석하지 못하는 게 좋은 상황이라 말할 순 없다. 모두 내 책임"이라며 "다행히 우리는 이제까지 해왔던 대로 하고 있고 무엇을 해야할 지도 잘 안다. 다음 경기까지 우리가 준비한 것을 다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루투갈전에서 좋은 팀이 무엇인지, 좋은 조직력이 무엇인지 보여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벤투 감독은 이번 퇴장 조치에 따라 오는 3일 0시 포르투갈과의 H조 3차전 당일 벤치에 앉지 못한다.

대회 규정 상 선수·코칭스태프 등 경기 참가 인원은 통신도구 등을 이용해 외부와 연락을 취하는 것이 일절 금지돼 있는 만큼 벤투 감독은 무전기나 전화 등을 이용해서도 벤치에 의사를 전달하지 못한다.

벤투 감독은 "규정상 벤치와 의견을 주고 받을 순 없지만 나 이외의 코칭스태프들도 모두가 실력 있는 사람들이고 모두 함께 팀 훈련을 이끌어왔다"며 "내가 없어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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