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아들 나이 결혼 남편

이민정이 결혼 후 물오른 연기력을 보였답니다. 2020년 3월 29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이민정이 시어머니 문제로 충돌을 빚었답니다. 이민정은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인물관계도에서 의사 송나희 역을 맡았으며 이민정의 남편 역은 이상엽이 맡았습니다.

이민정은 남편과 난임 클리닉에 가기로 했지만 시어머니 김보연(최윤정) 때문에 이상엽이 병원에 찾아가지 못하면서 갈등을 빚었습니다. 이민정은 "병원 대기실에서 혼자 얼마나 비참했는지 아냐"라며 따져 물었답니다. 이에 이민정은 "어머니가 쇼를 해서 불러들이는 이유가 한 두가지냐"라고 말해 이상엽을 발끈하게 했다. 이상엽은 "어머니에게 쇼라니"라고 화를 냈습니다.

이민정의 연기에 시청자들은 "진짜 결혼해서 그런지 다른 것 같다", "진짜 부부 싸움 같다", "현실감 장난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참고로 이민정은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톱배우 부부`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답니다. 이후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5년 아들을 얻으며 화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