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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 어머니 고향 아버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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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27. 09:17
지난 2019년 6월 '미스트롯'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트로트가수 홍자가 지방행사 무대에서 한 말로 논란에 휩싸였던 적이 있답니다. 가수 홍자는 지난 2019년 6월 7일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열린 '2019 영광 법성포 단오제' 특설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꾸몄답니다.
'비나리'로 무대를 연 홍자는 "'미스트롯' 하고 전라도 행사에 처음 와보는 것 같다. (송)가인이가 경상도에 가서 울었다는데, 제가 그 마음을 알 것 같은 상황이다"며 뜨겁게 호응해준 관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답니다. 문제는 이 다음 멘트였답니다. 홍자는 "제가 무대에 올라오기 전에 전라도 사람들은 뿔도 나있는 분들이고 이빨도 있는 것과 아울러서 손톱 대신 발톱도 있고 그럴 줄 알았다"며 겁났던 자신의 마음을 설명했답니다.
홍자는 아울러 "저의 외가댁이 전부 전라도 분들이다. 낳아준 분과 아울러서 길러준 분, 다 내 어머니이듯, 전라도도 경상도도 저에게는 다 같은 고향인 분들이다. 정말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답니다. 이날 홍자의 공연은 최고였지만, 이런 홍자의 멘트가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