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 고향 나이 결혼 남편

가수 거미가 남편 조정석과 결혼식을 안 올린 비화를 공개했답니다. 거미 본명은 박지연이며 1981년생으로서 고향 출생지는 전남 완도랍니다.

10월 4일 방송된 XtvN ‘노래에 반하다’에서는 거미 덕분에 커플 메이킹에 성공한 필라테스 강사 이주연-안경 디자이너 송재호의 모습이 담겼답니다. 거미는 블라인드 데이트를 안한 이주연-송재호의 어색한 분위기를 단번에 캐치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답니다.

윤상은 거미에게 “왜 결혼식을 안 했던 상황인가?”라고 물었답니다. 거미는 “내가 하기 싫어했던 것 같다. 누굴 모시고, 누굴 모시지 않아야 할지 애매했기 때문이다”고 솔직하게 답했답니다. 성시경은 "너무 보기 좋았다"고 칭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