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아버지 김충훈 나이 가수

카테고리 없음 2019. 10. 21. 12:11

탤런트 배우 김수현의 아버지인 김충훈씨가 신곡을 발표하면서 아들 김수현을 언급했답니다.

 

 

1980년대 록밴드 ‘세븐 돌핀스’ 리드 보컬 출신인 김충훈씨는 최근 신곡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를 발표했답니다. 그는 신곡에 대해 “벌써 환갑이라니 실감이 나질 않는다. 그런데 심정을 담은 노래”라며 “인생 후반기를 당당히 열고 개척해간다는 희망적인 각오도 들어 있다”고 설명했답니다.

 

 

아들이 유명 배우 김수현인 것에 대해서는 “아버지로서 당연히 고맙고 행복한 일인 것 같다. 내 이름과 함께 수현이가 언급될 때마다 부담스럽기도 하다”며 “행여나 아들의 명성과 이미지에 누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상황이다”고 고백했답니다.

 

 

그는 이어서 “아들이 스스로 자신의 명성과 위상을 얻었듯이 나 역시 내 길이 따로 있다고 믿는 상황이다. 그 비교 대상이 아들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울 뿐”이라고 고충을 밝혔답니다. 그러면서 “아들이 유명 배우라는 사실이 거꾸로 내 가수 활동에 걸림돌이 되진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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