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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이완구 총리 근황 재임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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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30. 23:57
2019년 11월 자유한국당이 총선을 앞두고 '현역의원 50% 물갈이'를 예고했답니ㅏㄷ. 한국당 중앙당 총선기획단은 지난 21일 제21대 국회의원총선거에서 이 같은 방향으로 개혁공천을 하기 위해, 지역구의원 3분의 1 이상을 공천에서 컷오프(탈락)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답니다. 당내 현역의원은 108명으로, 비례대표 17명을 제외한 지역구의원은 91명이랍니다.
충남 예산·홍성은 지난해 말 쇄신명단에 올라 당협위원장에서 배제된 홍문표(73) 의원이 4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이완구(70)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서 김용필(54) 전 도의원, 이상권(65) 전 국회의원, 이주형(59) 한국대학발명협회장 등 5명의 출마가능성이 자천타천으로 점쳐지고 있답니다. 더불어민주당 등에 비해 가장 많은 후보군이어서, 당내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랍니다.
가장 큰 변수로 꼽히는 인물은 이완구 전 총리랍니다. 그는 지난 11월 14일 한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고향(예산홍성)에서 출마하라는 권유를 많이 받는 게 사실인 상황이다, 대전 서을, 세종과 아울러서 천안 갑, 예산홍성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라며 "늦지 않게 생각을 밝히려 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