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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프로필 국회의원 약력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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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9. 11:50
국회에서 여순사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대화 요청을 강하게 뿌리쳐 논란이 된 권은희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이 "회의장으로 들어가는 짧은 시간 동안에 의견을 전달하실 시간도 답변을 말씀드릴 시간으로도 부적절한 것이다"고 해명했답니다. 권은희는 1974년생이며 고향은 광주랍니다. 학력은 전남대 법대 졸업이네요.
권 의원은 지난 11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행안위 법안심사 회의를 위해 회의장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실랑이가 있었던 상황이다"며 이같이 말하기도 했답니다. 권 의원은 "의견을 말씀하고자 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무시해서가 아닌 것이다"라며 "의원회관과 아울러서 지역사무소에서 언제든지 면담을 하고 의견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향후 국회 의원회관이나 지역사무소에서 차분히 여순사건법안의 상정과 아울러서 심사방향을 설명드리겠다"고 전했답니다
이날 권은희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참석하던 중 여순사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대화 요청을 거부하며 회의장으로 향했답니다. 권 의원은 "하지 마세요. 왜 이러는 것이에요"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손을 뿌리치고 지나간 것으로 알려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