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알렉산드르 알렉산드로 미트로비치 연봉 이적료 풀럼 나이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 2022. 9. 4. 01:53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94년 9월 16일 (27세)
고향 출생지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 스메데레보
국적
세르비아
신체조건 키 몸무게
키 189cm 체중 89.8kg

포지션
스트라이커
후원사
나이키

등번호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9
풀럼 FC

유스 클럽
FK 파르티잔 (2005~2011)

프로 클럽
FK 파르티잔 (2011~2013)
→ FK 텔레옵틱 (2011~2012 / 임대)[1]
RSC 안데를레흐트 (2013~2015)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15~2018)
→ 풀럼 FC (2018 / 임대)
풀럼 FC (2018~ )

국가대표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 74경기 46골 (세르비아 / 2013~ )
에이전트
몬디알 스포츠

-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과 풀럼 FC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는 축구 선수다.

- 클럽 경력

- FK 파르티잔

미트로비치는 11살의 나이에 파르티잔의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하게 된다.


그후에 1군 스쿼드 진입이 어려워지자 제휴 클럽인 텔레오프티크로 임대를 가 프로데뷔를 하게 된다. 그 후 텔레오프티크에서 25경기 7골이라는 나쁘지 않은 기록을 세우면서 세르비아 청소년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하게된다.

2012년 6월 27일 미트로비치는 파르티잔과 4년 계약으로 첫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몰타의 발레타와의 챔피언스리그 예선전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뤘고, 교체 투입된 지 9분만에 골을 기록했다.

2012년 8월 2일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 트롬쇠전 헤딩골을 기록했다. 

3일 후, 자고디나와의 홈경기에서 첫번째 리그 골을 넣었다.

2012년 11월 17일 처음 치르는 더비 경기 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팀은 3-2로 패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1년후에 1군 스쿼드로서 다시 파르티잔으로 복귀하여 36경기에서 15골을 몰아쳤다.[3] 결국 Mozzart Sport가 그시즌의 최우수 25인에 미트로비치를 뽑기에 이른답니다.

- RSC 안데를레흐트

이렇게 되자 그가 탐이 난 안데를레흐트는 2013년 여름 이적시장 막판인 8월 31일 그를 500만 유로(약 74억 원)라는 유망주에게는 큰 돈을 들여 영입하기에 이르렀고, 13-14 시즌 데뷔전에서 2어시스트 기록을 시작으로 32경기에서 16골을 꽃아 박으면서 완벽히 보답하였다.

그리고 그 다음 시즌인 14-15 시즌에도 37경기에서 스무 골을 때려 넣으면서 팀의 에이스로서 활약하였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스날을 상대로도 득점을 올려 강한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했다.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15-16 시즌이 시작하기 전의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에 열을 올리던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미트로비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떴다.

결국 스카이스포츠가 한국시간으로 7월 20일 미트로비치가 월요일 오후 실시할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뉴캐슬에 도착했다는 뉴스를 보도하였다.

그리고 그 다음날 21일 뉴캐슬이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미트로비치 영입 소식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1,300만 파운드 = 1,800만 유로(약 226억 원)으로 예상된다.

등번호는 안데를레흐트 때와 같은 45번을 부여받았다. 평소 뉴캐슬의 전설 앨런 시어러를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꼽았던 미트로비치는 팀에 오래도록 남아 시어러의 9번을 이어받는 선수가 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이 소식에 움찔했는지 현재의 9번 파피스 시세가 갑자기 트위터로 뉴캐슬의 9번으로 뛰어 영광스럽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답니다.

- 풀럼 FC

임대되었던 17-18 시즌 후반기부터 현재까지 풀럼의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를 맡고 있으며, 2부리그에서는 폭격기나 다름없는 모습을 보이다가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 '챔피언십의 레반도프스키'라고 불리고 있다.

팀에서 입지를 잃은 미트로비치는 겨울이적시장에서 전 소속팀인 RSC 안데를레흐트와 FC 지롱댕 드 보르도와 링크가 뜨기도 했으나 이루어지지 않고 결국 이적시장 마지막 날 챔피언십의 풀럼으로 잔여시즌 동안 임대를 가게 되었다. 등번호는 32번.

풀럼에 합류한지 얼마 안 지난 2월 3일, 30R 노팅엄 포레스트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출장으로 풀럼 데뷔전을 치뤘다. 4번째 경기인 브리스톨 시티 FC전에서 선제골을 집어넣으며, 풀럼에서의 첫골을 기록했다. 첫 골을 맛본 미트로비치는 물만난 고기처럼 잇따른 경기에서 연속골을 집어넣으며 리그 17경기 12골을 기록하는 어마어마한 득점력을 선보이면서 3월과 4월 챔피언십 이달의 선수를 연속으로 차지하기도 했다. 미트로비치가 뛴 17경기에서 풀럼은 12승 4무 1패를 기록하면서 미트로비치의 맹활약 덕분에 3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어 이루어진 승격플레이오프에서도 전경기 풀타임 출장하긴 했으나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결국 풀럼이 최종전에서 아스톤 빌라 FC를 꺾게 되며 팀의 승격에 기여하게 됐다.

- 2018-19 시즌

풀럼은 당연히 후반기 미친 활약을 선보이며 팀 승격에 일조한 미트로비치를 완전영입하고자 했고, 결국 7월 30일, 완전 이적에 성공하였다. 이적료는 22m. 옵션 충족시 잠재적 총액은 27m파운드까지 올라 갈 수 있다고 한다. 등번호는 임대시절에 쓰던 32번 대신 팀 동료 루이 폰테가 쓰던 9번을 달게되었다.

2라운드 토트넘전에서 동점을 만드는 골을 득점하였다. 하지만 팀은 이후 키어런 트리피어에게 프리킥 실점하고, 해리 케인에게 쐐기골을 얻어 맞으며 3:1로 졌다.

3라운드 번리전에서 헤딩으로 멀티골을 집어넣었으며, 강력한 왼발 슛팅을 시도했으나 아쉽게 골포스트에 맞추며 해트트릭에는 실패했으나 튀어나온 루즈볼을 안드레 쉬얼레가 마무리 지으며 팀의 시즌 첫승에 일조했다.

4라운드 브라이튼 전에서 강력한 전방 압박을 통해서 상대 수비에게 공을 뺏어 슛을 했으나 매튜 라이언 키퍼가 막아낸 것을 다시 밀어넣어 득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골이자 4경기 4골을 넣으며 풀럼의 해결사로 군림하고 있다. 팀은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6라운드 초반 기세가 좋은 왓포드를 상대로 후반 78분 천금같은 동점골을 집어넣으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6경기 5골을 기록하는 중이며 일단은 아자르와 동률인 최다골이다.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공격수 자원이 애매한 첼시에서 지켜본다는 찌라시가 간간히 뜨고 있다.


13라운드 소튼전에 동점골과 역전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에 가장 크게 기여했으며 라니에리 감독에게 첫 승을 안겨주었다.

20라운드 허더즈필드와의 단두대매치에서 추가시간에 맞은 1대1 찬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하며 영웅이 되었다. 참 오랜만에 터진 8호골이자 풀럼의 18위 등극에 큰 공헌을 하였다.

23라운드 토트넘전 상대로 산체스를 상대로 헤드락을 거는등 아주 더티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추한 매너를 보여줬다.

24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가장 큰 공헌을 했답니다.

-. 2019-20 시즌

풀럼이 2부리그 EFL 챔피언십 강등으로 인해서, 팀을 떠날 것으로 보였다. 토트넘과 중국 슈퍼 리그의 몇몇팀과 이적설이 나기도했다. 하지만 본인이 풀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모든 이적 오퍼를 거부했다는 것이 밝혀졌고, 풀럼과 다시 5년 장기 재계약을 맺고 2부리그에서 계속 뛰게 되었답니다.

(부인 아내 와이프 배우자 가족 아들 딸 사진)
2020년 2월 챔피언십을 씹어먹으며 21골로 득점 순위 1위에 올라있다. 풀럼은 현재 리그 3위로 안정적인 승격권이 아니라서 이번 시즌에 풀럼이 승격을 못한다면, 떠날 가능성도 많아 보인다. 1월 겨울 이적시장때에도 토트넘이 케인의 부상 공백으로 다시 영입을 시도를 했던적이 있었지만 팀이 승격 경쟁을 하고 있는 시점이어서 풀럼은 영입 제의를 단칼에 거절했었다. 팀이 승격에 실패한다면 2년 연속으로 2부리그에서 뛰기에는 본인 커리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에 두번 의리를 지킬지 지켜봐야할것이다.

정규 시즌이 종료되며 26골로 챔피언십 득점왕에 올랐고 팀도 4위로 승격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그리고 브렌트포드와의 PO 결승에서 승리해 다시 EPL로 돌아오며 구단은 미트로비치를 잡은 덕을 톡톡히 봤답니다.

- 2020-21 시즌

카라바오 컵 2라운드 입스위치 타운 FC전에서 케니 테터의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2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 FC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리즈의 간담을 서늘케했다.

7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전에서 어시스트 두 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FA컵 3라운드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전에서 살짝 내주며 바비 데코르도바리드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21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전에서 공을 잘 지킨 이후 바비 데코르도바리드에게 넘겨주며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30라운드 아스톤 빌라 FC전에서 골키퍼까지 제치며 완벽히 마무리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다만 승격해서 11골을 기록하며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였던 18-19시즌과 달리 올시즌은 주전 경쟁에서도 어려움을 겪으며 3골 3도움에 그쳤고, 팀도 18위로 다시 챔피언십으로 돌아가게 되었답니다.

- 2021-22 시즌

2R 허더즈필드 타운 AFC전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의 승리를 보탰다.

3R 밀월 FC전에도 득점했다.

4R 헐 시티 AFC전 선제골을 넣었다.

5R 스토크 시티 FC전 멀티골 기회가 왔으나 PK를 실축하면서 아쉬움을 샀다.

7R 버밍엄 시티 FC 원정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4-1 승리를 이끌었다.
미트로33

2021년 9월 29일, 10R 스완지 시티 AFC전에서 시즌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3골 모두 게임의 전반전에 나왔다. 

12R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전에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13R 카디프 시티 FC전에서 1골을 추가해 2-0 승리에 기여했다.

14R 노팅엄 포레스트 FC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이어갔답니다.

좋은 출발은 계속되었고, 이번에는 15R 경기에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10월에만 리그에서 8골을 기록해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16R 블랙번 로버스 FC 원정에서는 1골 2어시를 올리며 11월에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후 6경기에서 3골을 넣어오다가 25R 레딩 FC 원정에서는 간만에 멀티골을 기록했다.

27R 브리스톨 시티 FC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3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정말 엄청난 기록이다.

29R 블랙풀 FC전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무승부를 거둔다.

FA컵 맨체스터 시티 FC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31R 밀월 FC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3-0 완승을 이끌었다. 그리고 벌써 리그 30골 고지를 밟았다. 어째 PL 승격만 하면 부진하다가, 2부 강등될 때마다 맹활약을 펼치는 모양새다.

32R 헐 시티 AFC전 니코 윌리엄스의 데뷔 어시스트를 받아 결승골을 넣었다.

34R 피터버러 유나이티드 FC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만들고 62분 추가골을 기록해 멀티골을 달성했다.

34라운드 아직 12경기가 남은 시점 33골로 챔피언십 득점 최고기록을 세웠다. 챔피언십에서 이분들 마냥 폭격하고 있는 모습. 참고로 현재 미트로비치는 챔피언십에 있는 5개의 팀들의 시즌 총 득점보다 더 많은 골을 한 시즌만에 넣고 있다.

현재 아스날 FC의 영입 후보에 올랐다고한다.

훌륭한 활약을 바탕으로 LFA 선정 EFL 올해의 선수에 뽑혔답니다.

35R 카디프 시티 FC전 골을 넣었다.

36R 스완지 시티 AFC전 해리 윌슨의 패스를 골로 완성시켰다. 팀은 윌리엄스의 막판 멀티골로 대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 후 2경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A매치를 치르러 고국으로 돌아갔다.

40R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전 멀티골을 넣으며 오랜만에 골맛을 봤다.

미뤄졌던 30R 미들즈브러 FC전 또 다시 해리 윌슨의 어시스트로 결승골을 넣었다. 2골만 더 넣으면 40골이다.

41R 코번트리 시티 FC전 8번의 슈팅을 날렸지만 골이 되지 못했다. 팀은 1-3 대패.

42R 더비 카운티 FC전 아쉬운 결정력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43R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전 멀티골을 넣으며 자신의 리그 40호골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팀은 이경기 승리로 승격을 확정했다.

44R 본머스 AFC전 골 라인 판독 끝에 득점이 인정되며 리그 41호골을 성공시켰다.

21-22시즌 EFL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수여받았고 챔피언쉽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었다. 올해의 선수 올해의 팀

순연경기인 39R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부진한 경기력으로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45R 루턴 타운 FC전 멀티골을 넣으면서 대승을 이끌었다.

- 2022-23 시즌

22-23 PL 1R 리버풀전에서 전반 32분 경 알리송의 키를 넘기는 헤더로 선제골이자 본인과 팀의 시즌 첫 골을 넣었다. 그리고 후반 72분 본인이 유도한 PK를 성공시키면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특히 버질 반 다이크를 일대일 대결에서 압도하는 페널티킥 유도 장면으로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풀럼 수비수가 강력한 공세를 버티지 못하고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2-2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홈에서의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챔스 준우승팀을 상대로 승점을 따내는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2R 울버햄튼전에는 바비 리드가 얻어낸 PK를 실축하며 2경기 연속골에 실패하고 말았다. 팀은 0:0 무승부.

3R 브렌트포드전 극장골로 팀에게 승리를 안겨줬다.

4R 아스날전에서 후반 59분 발재간을 부리던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의 공을 뺐어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이후 2골을 내리 실점하며 1:2로 이번 시즌 첫 패배를 당한다.

5R 브라이튼전에서 후반 48분 선제골을 기록한다. 팀은 이후 루이스 덩크의 자책골까지 합쳐 2:1로 승리했다.

6R 토트넘전에서 후반 38분 수비 2명을 앞에 두고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만회골을 넣었다. 하지만 이후 요리스의 선방과 풀럼의 결정력 부족으로 팀은 그대로 2-1로 패하였다.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답니다.

- 국가대표 경력

소속팀의 성적이나 본인의 활약은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지만, 국대에서는 압도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타이틀을 갖고 있다.

2013년 6월 7일 벨기에와의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예선 경기에서 출전하여 첫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같은 해 9월 6일에는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넣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도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고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하여 2차전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헤딩 선제골을 넣었지만 팀은 1-2로 패배했고 이후 브라질과의 최종전에서도 2-0으로 패배하며 1승 2패로 16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UEFA 유로 2020 예선에서 10경기 10골을 득점하며 세르비아가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일조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결승전 스코틀랜드 전 승부차기에서 실축하여 세르비아는 본선진출 탈락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지역 최종예선 포르투갈과의 최종전에서 90분에 결승골까지 넣고, 조국을 월드컵 본선 직행으로 이끌었다. 이후 호날두 앞에서 당당하게 콜라를 마셨답니다.

2022년 3월 25일 헝가리와의 친선 경기에 선발 출전해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2022년 3월 30일 덴마크와 친선 경기에 마찬가지로 선발로 출전했지만 너무 못했고 결국 62분 마르코 그루이치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떠났다.

- 플레이 스타일

우수한 신체조건과 몸싸움, 준수한 결정력과 나쁘지 않은 온더볼 능력을 갖춘 전형적인 타겟맨 유형의 공격수다. 안데를레흐트 시절에는 득점만 해내는 포처 스타일의 공격수였으나, 뉴캐슬과 풀럼을 거치며 현재의 플레이 스타일이 완성되었다.

제일 눈에띄는 점은 바로 그의 우락부락한 몸. 189cm/90kg이라는 우수한 신체조건에, 체형 자체도 상당히 다부진 체형이라서 몸싸움에 굉장히 강하다. 이러한 점을 살려 높이를 이용한 공중볼 경합이나 몸싸움을 통한 포스트 플레이에 능숙하다. 경기가 잘 안 풀릴 때 일단 최전방의 미트로비치에게 롱패스를 시도하고 미트로비치가 몸으로 버텨서 떨궈주는 클래식한 뻥축은 상당히 위협적인 공격 옵션

그리고 이러한 강인한 피지컬에 흔히 붙는 선입견과 달리 발밑도 은근 괜찮은 편이다. 기본기가 탄탄하고 볼 터치가 깔끔하며, 간결한 개인기로 수비수를 속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여기에 결정력도 준수한 편이고, 슈팅시에는 양발을 모두 잘 쓴다는 점도 공격수로서 플러스 요인이다.

다만 큰 덩치에 비례해 발은 느린 편. 어느정도 속도가 붙으면 그렇게 느린건 아니나 순간적인 가속력이 나쁘다. 또한 투박하게 상대 수비수와 경합하는 플레이에 강점이 있는데 비해 지능적인 플레이는 잘 못한다. 그리고 다소 다혈질적인 성향이 있는데, 이 성격이 팀의 사기를 북돋는 역할을 하기도 하나 수비수와의 충돌에서 쉽게 흥분해서 카드를 수집하는 문제로 이어지기도 답니다.

- 근황은?

'석패' 풀럼 미트로비치, "이것이 축구..계속 나아가겠습니다"
- 2022.08.28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27)가 경기를 돌아봤다. 

풀럼 FC는 28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이슬링턴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풀럼은 리그 첫 패를 당했고 아스널은 리그 4연승을 달렸다.

이날 미트로비치는 후반 10분 상대 센터백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24)의 골을 가로채 선제골을 넣는 등 맹활약을 보여줬다. 다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미트로비치는 "(결과로 인해) 많이 아픕니다. 하지만 이것이 축구입니다. 때때로 지난주 브렌트포드 FC전처럼 막판 결승골로 이기는 경우가 있다가도, 오늘처럼 지는 것이 축구입니다. 우리는 비운의 2실점을 했습니다. 첫 실점은 리바운드가 공이었고, 두 번째 실점은 공이 몸을 맞고 흐르며 실점했습니다. 승점 1점도 가져오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EPL이라는 무대에서 모든 것에 도전할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팀과 마주하든 맞서고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는 실수들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오늘 몇몇 상황에서 더 정갈한 모습을 보여줘야했습니다. 아스널은 올 시즌 초반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아스널 원정은 힘든 곳입니다. (잊고) 더 많은 승점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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