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연봉 울버햄튼 주급 나이 키 고향 이적료

황희찬이 드디어 임대생 신분을 떼어낼 전망이랍니다. 울버햄튼이 황희찬의 완전 이적 조항을 발동했답니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울버햄튼은 라이프치히의 황희찬을 영구적으로 영입하기 위해 옵션을 발동했던 것이다. 브루노 라즈 감독은 그를 장기 프로젝트의 일부로 원하고 있다. 1,600만 유로(약 220억 원)가 다음 달에 라이프치히로 지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답니다

작년 황희찬은 라이프치히에서 자리를 못 잡고 있었답니다. 이때 그에게 손을 뻗은 구단은 울버햄튼이었답니다. 울버햄튼은 과거부터 황희찬에게 관심이 있었으며 공격력을 강화시켜줄 것으로 기대했답니다. 그 결과 이적시장 막판에 울버햄튼으로 1시즌 임대 이적을 떠났답니다

황희찬은 곧바로 가치를 증명했답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밟은 황희찬은 리그 초반 연속골을 기록하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답니다. 현재 14경기 4골을 기록하며 좌우측 윙 포워드에서 최전방 라울 히메네스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최근에는 부상이 발목을 잡았는데, 황희찬은 작년 말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에 전념하고 있답니다. 장기간 동안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면서 그의 입지에 대해 우려하는 시선도 늘어났답니다. 그럼에도 라즈 감독은 황희찬에 대한 확신이 있었답니다. 현재 매체들은 울버햄튼이 황희찬의 경기력에 만족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답니다. 아울러, 최근 주전 윙 포워드 아다마 트라오레가 토트넘 훗스퍼와 이적설이 짙어지면서 황희찬 완전 영입이 유력해지고 있었답니다

울버햄튼은 완전 이적 조항을 발동했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 또한 "울버햄튼이 황희찬 완전 영입에 서명했던 것이다. 1년 임대에 완전 영입 옵션이 있었는데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했던 상황이다"라고 보도하며 무게감을 더했답니다. 아울러 다른 매체인 영국 '디 애슬래틱'은 "오늘 26세 생일을 맞은 황희찬은 2026년까지 4년 계약에 서명할 예정인 것이다"라고 설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