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남자친구 직업 남편 나이 결혼 고향 집안

카테고리 없음 2021. 5. 2. 12:24

코미디언 안영미가 미국에 있는 남편을 그리워했습니다. 2021년 5월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미려, 안영미, 정주리가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던 것입니다.


안영미는 "내가 혼자 있지 않나. 남편이 정말로 미국 가고"라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안영미의 남편은 미국에서 일하는 중으로 두 사람은 코로나19 때문에 왕래가 쉽지 않은 상황이랍니다. 정주리는 "언니 결혼했어?"라고 물었고 안영미는 "했어 임마. 벌써 1주년 넘었던 것이다"라고 말해 김미려를 놀라게 했답니다. 정주리는 "1주년 동안 2번 만났어?"라고 물었답니다. 안영미는 "한 번 만났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세 사람은 김미려 가족의 집을 찾았답니다. 안영미는 "형부 보니까 깍쟁이 왕자님 보고 싶다. 너무 2주 있다가 (남편이) 갔던 마음이다. 이때가 아니면 안 되겠다 싶어서 내 계산법이 맞다 생각해서 하늘과 땅이 만났지. 다음날 바로 생리가 터지저라. 다 배란기라고 생각했던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답니다.


김미려는 "신혼 때는 원래 계산 없이 마구잡이로 해도 모자랄 판인데. 떨어져 있으니까 얼마나 그래"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답니다. 안영미는 "그때 실패해서 왕자님의 DNA와 나의 DNA가 인위적으로 만났다. 냉동을 시켜놨던 것이다. 이게 따로 얼려놓으면 이게 나중에 더 성공할 확률이 적다더라. 그래서 수정을 해놓고 하는 거다. 내년쯤 생각하고 있다"라며 덧붙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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