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아역배우 앤 노엘 조 나이 케이트 국적 인스타

카테고리 없음 2021. 4. 26. 18:37

 오스카 유력 후보작 '미나리'(감독 정이삭)에서 천재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아역 배우들의 캐스팅이 주목받고 있답니다.


'미나리'의 아역 배우 앨런 김과 아울러서, 노엘 케이트 조는 천재적인 연기력과 특별한 케미스트리로 팀 미나리의 앙상블을 완성시켰답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이야기랍니다. 전 세계 65관왕과 더불어서, 160개 노미네이트를 기록하며 오스카 입성에 청신호를 켜고 있는 이 영화에서 아역 배우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는 특별한 연기력으로 몰입을 이끈ㄷ바니다.

막내아들 데이빗 역을 맡은 아역 배우 앨런 김은 미워할 수 없는 장난꾸러기 캐릭터로서, 배우 윤여정이 맡은 할머니 순자와 팽팽한 대립을 이루면서 웃음을 자아낸답니당 ㅋㅋㅋ


영화에서 데이빗은 순자가 다른 할머니처럼 쿠키를 구워주지도, 다정하지도 않다며 진짜 할머니가 아닌 것 같다고 말한답니다. 하지만, 자신을 놀리는 할머니에게 복수하기 위해 소변을 음료수라고 속여서 아빠 제이콥(스티븐 연)에게 크게 혼이 나는 등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어낸답니다. 그렇지만 둘은 바로 알아챌 수 없는 방식으로 용기를 주고 공통적인 면을 공유하면서 영화의 활기를 불어넣으며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완성시킨답니다.

앨런 김은 특유의 순수한 매력뿐만 아니라 감독이 요구하는 것 그 이상을 표현해내는 등 천재적인 연기력으로 워싱턴 비평가협회 아역배우상과 더불어서, 골드 리스트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를 매료시키고 있답니다.

영화 속 엄마 모니카(한예리)를 위로할 줄 아는 속 깊은 큰딸이자 동생의 든든한 누나 앤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의젓한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불평불만 없이 묵묵히 동생을 보살피고, 엄마가 힘들어할 때면 토닥여주는 이 캐릭터는 관객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따스히 녹인답니다.

한편으로는 어린 나이부터 장녀가 가지고 있는 책임감을 보여주면서 관객들이 애정을 줄 수밖에 없는 캐릭터로 표현해낸답니다. 이러한 앤 역할을 맡은 아역 배우 노엘 케이트 조는 연극부로 활동했던 상황이지만, 전문 배우로서는 '미나리'가 첫 작품이다. 감독과 제작진은 앤이 나이는 어리지만 어른스러운 면모를 가진 캐릭터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했답니다.

 

하지만 실제 남동생이 있는 가정에서 자라온 노엘 케이트 조의 누나로서의 자연스러움과 타고난 착한 심성이 고스란히 연기로 묻어나 작품의 진정성을 더욱 높였답니다.

'미나리' 연출과 각본을 맡은 정이삭 감독은 "딸에게 단 하나의 작품을 남긴다면 이런 영화를 만들고 싶었던 마음이다"고 말한 바 있으며 딸과 비슷한 또래의 아역 캐릭터로 자신의 자전적 인물을 그려냈답니다. 그러면서 모든 것에 경외심을 느끼는 어린 시선을 통해 삶의 이상하고도 아름다운 단면을 보여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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